초간단 백종원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양념장 비율
갑자기 비빔냉면이 땡기는 때 있지 않나요?
갑자기 뜬금없이 새콤달콤매콤한 비빔국수가 생각이 난다~
왜일까~ 아침에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해먹어서인가~
한국사람이라면 느끼한걸 먹었으면 바로 얼큰한 맛으로 중화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냥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백종원 황금레시피로 만들어봤는데 백종원 레시피는 중간이상은 하는 맛이니 그냥 하라는대로만 하면 요리하나 뚝딱입니다.
간단하고 맛있고 빠르기까지!!!!
게다가 이번 레시피에는 깻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함이 배가 되니 이렇게 맛있을수가!!
시작해보겠습니다.
비빔국수 준비재료
- 소면 200g
- 통깨 6큰술
- 고추장 약 1/3컵
- 양조식초 4큰술
- 황설탕 3큰술
- 진간장 1큰술
- 고운고춧가루 1/2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참기름
※ 고명은 취향껏 냉장고 뒤져서 올리기.(오이, 매운고추, 김치, 삶은달걀, 깨소금, 단무지)
비빔국수 만들기
재료는 백종원 레시피 2인분을 설명드렸지만 저는 혼자니께 양념장과 국수를 반으로 줄여서 만들었습니다.
일단 면을 삶아 주시고요.
잘 삶은 면을 채에 받쳐 3~4번 전분기가 사라질때까지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신김치도 잘라서 준비.
통깨를 갈아서 고명으로 쓴다고 했는데 집에 깨갈이가 없더군요.
얼마전 신통치않아 버렸다는....
그럼 어찌할까 하다가 통깨를 위생봉지에 넣고 둔탁한걸로 빻았습니다.
이렇게!!
빻아주니 고소한 냄새가 솔솔 올라오더라고요.
오늘 비빔국수의 포인트는 통깨를 갈아서 수북히 올려주는 것!!!
그래서 많이 빻아주었습니다.
자 이제는 삶은 국수를 큰 보울에 넣고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넣으시거나 바로 양념을 해줍니다.
저는 바로 면위에 양념을 하였습니다.
1인분 기준 설탕 1.5큰술, 고추가루 1/3큰술, 양조식초 2큰술, 진간장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고
잘라놓은 신김치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바퀴 두르고 마구 비벼줍니다.
배고픈만큼 더욱 빠르게!!
군침넘어가는 색깔로 변신한 비빔국수.
신김치를 넣어 더욱 맛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중간에 한줌 맛을 보니 정말 그럴싸한 맛이 된것같아 혼자 "으흠~~~"
그대로 그릇에 옮기고 고명을 올려줍니다.
빻아놓은 깨를 쫙 뿌려주고
계란까지 올려주었습니다.
고명을 이것저것 준비해서 그렇지 기본 베이스는 정말 초간단입니다.
통깨를 갈아서 넣어준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고소함이 극강이었어요.
통깨를 넣으면 절대 고소한 맛이 안나니 통깨를 꼭 갈아서 넣도록해요.
과하게 갈아넣으시라는 백종원님의 말씀!
계란 반개는 아쉽죠.
하나 더 넣어주고 다시 사진찍기.
한번 빻아준 깻가루가 잘 있는지 확인 후 먹어보겠습니다.
마구 비벼준 뒤
호로록 짭짭 호로록 짭짭
정말 맛있는 비빔국수가 완성이 되었어요.
이제 내 배로 꺼져줄래?
입맛이 확 살아나는 매콤새콤달콤한 맛!
게다가 극강의 고소함까지 몇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간단 백종원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오늘도 황금레시피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모든 양념의 포인트는 양념장 비율인데 똑같이 넣어도 비율로 맛이 달라진다는 점 꼭 참고하시어 비율대로 잘 넣어준다면 비빔국수도 성공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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