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크림새우 만드는 법 크림새우에는 크림이 안들어가고 OOOO가 들어갑니다.
요즘 왜이렇게 백종원님께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만 만드시는지... 새우와 꽃게를 너무 좋아하는데 마침 초간단 크림새우를 만드셔서 저의 맘에 불을 지펴주셨습니다.
크림새우하면 고급음식이라 집에서 해먹을 생각을 안해봤는데 막상 동영상을 보니 쉬워도 너무 쉽더라고요.
마침 집에 있는 재료로 할 수 있을것 같아 바로 실행하였습니다.
이 음식은 집에 손님초대할 때 정말 대박칠수 있는 음식이 될것 같아요.
고급지지만 초간단인 크림새우 만들어보겠습니다!
백종원 크림새우 준비재료
크림 새우 준비재료
새우 200g
식용유(튀김용)
물 2/3컵(종이컵)
튀김가루 1컵(종이컵)
마요네즈 4큰술
황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약간
※ 저는 토핑용 견과류 약간 준비하였습니다.
※ 양상추를 준비하여 세팅할 때 깔아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집에 양상추가 없어서 패스했어요.
크림새우 만들기
저는 껍질을 다 제거를 해주었지만 꼬리 껍질을 남기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꼬리중에 중간 꼬리가 있는데 그곳은 물이 들어있어서 식용유에 튀길때 물때문에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가운데 꼬리는 꼭 제거를 해주시는게 좋아요.
튀김가루1컵에 물 2/3컵을 섞어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뺀 새우를 넣고 튀김옷을 잘 묻혀준 뒤
새우를 잘 튀겨줍니다.
튀길때는 온도도 중요한데요.
시험용으로 튀김옷을 떨어트려 1.2.3초 후에 식용유 위로 뜨면 딱 알맞은 온도입니다.
넣자마자 바로 올라오면 불이 너무 쎈거예요.
또 너무 약하면 튀김옷이 튀겨지다가 벗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빛깔이 날때 까지 튀겨주는데요.
우리는 버무릴거니깐 아주 바삭한게 좋겠쥬?
그럴때는 두번을 튀겨줍니다.
한번 튀긴 후 건져내고 기름위에 튀김가루를 채로 제거를 한 뒤
1차로 튀겨낸 새우들을 한김 식힌 뒤 다시 넣어서 갈색이 나올 때까지 튀겨줍니다.
이제야 색이 좀 예쁘게 나오네요.
너무 맛있게 튀겨진 새우들.
당장이라도 집어먹고 싶게 생겼어요.
이제는 소스만 만들면 되는데요.
어려울거라 생각이 드시죠?
정말 허무하리만큼 쉬웠어요.
크림은 전혀 안들어가고 OOOO가 들어간다고 했는데요.
정답은 마요네즈입니다.(이미 아신다구요?)
팬을 달구면서 설탕 2큰술을 넣고 식초 1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럼 열이 가해지면서 설탕이 녹게되는데 녹으면 바로 불을 꺼주시고요.
마요네즈 4큰술 넣어주고 섞어주세요.
이때 색깔은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투명해지게 됩니다.
마요네즈가 녹기 때문인데요.
좀 더 하얀색을 내고 싶으면 설탕식초물이 어느정도 식으면 마요네즈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바로 넣어서 잘 섞어 주었어요.
급하니께!
이제 새우튀긴것을 넣고 잘 버무려 주면 끝입니다.
정말 쉽죠?
이제 중국집가서 만얼마 이만얼마주고 안시켜먹어도 집에서 똑같이 할 수가 있어요.
아차차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한바퀴 둘러주었어요.
레몬은 안해도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이미 식초가 들어가 있으니 맛은 별반 달라질게 없거든요.
완성!!!
저는 아몬드와 호두를 뿌셔서 고명으로 뿌려주었어요.
쫘롸롼~~~!!!
중국음식점에서 새우요리 밑에 양상추를 깔아주잖아요.
손님 대접할때는 밑에 양상추를 깔아주면 보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맛이요?
정말 음식점에서 먹는 맛과 똑같아요.
먹어보고 으으흥~~~~ 이 절로 나왔어요.
먹다보니 맥주가 땡기더라고요?
시원한 맥주와 먹으니 더욱 맛좋다.
먹으면서 손님초대 요리로 좋겠다는 그생각만 한것 같아요.
초간단하지만 고급요리 느낌이 나니 이것은 꼭 해야합니다.
그리고 튀긴 기름은 버리지 마시고 식혀서 덜어두었다가 사용하라고 백종원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닭같은건 60마리정도 튀기면 닭기름이 나와서 산패될 수가 있다곤 하지만 가정에서는 그렇게 튀길 일이 없기때문에 괜찮다고 하네요.
항상 튀기고 버릴때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식혀서 찌꺼기가 가라 앉으면 깨끗한 기름만 덜어놓았다가 음식할 때 써야겠어요.
이상 크림이 들어가지 않는 초간단 크림새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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