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맛집 리뷰 :)

아우어 베이커리 가로수길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선택한 신사 가로수길 카페

친절한안여사 2021. 5.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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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어 베이커리 가로수길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선택한 신사 가로수길 카페

 

 

혼자 태닝을 하러 가기 싫다고 저에게 동행을 요청한 남편.

사실은 그러고 무보수 운전기사를 시킵니다.

밥사준다고 하면 무적권!

무조건 따라 나서는 나란 인간.

포스팅할게 산더미같이 쌓였는데 또 따라갑니다.

 

 

남편 태닝하는 곳 옆에는 예전부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던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밥집인가 싶었지만 베이커리 카페더군요.

이름도 ㅏㅜㅓ 라고 쓰여있어서 뭔가 했는데 "아우어" 였군요.

영어로 our 라서 아우어 인듯.

예전에 밥블레스유에 나왔던 이영자빵집으로 유명한 곳이였더라고요.

 

아우어 베이커리카페(OUR)

영업시간 매일 11:00 ~ 22:30

주차는 감성타코 앞에서 발렛파킹 가능.

 

마침 비가 막 쏟아지고 있었어요.

 

혼자 차한잔 마시면서 태닝하는걸 기다릴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이런 자리가 full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카운터가 있고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잡지들과 테이블이 하나 있어요.

입구에 들어오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쭈삣하다가 못찍었는데 마침 나가셔서 카운터 앞에서 찍어봤어요.

 

그리고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들과 음료들이 진열이 되있었어요.

 

아우어의 베스트 메뉴인 더티초코(오른밑)

무조건 사야한다는걸 포스팅 사면서 알았네요.

그리고 그옆에 인절미 크림 크루아상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많은 빵들중에 왜 그때는 먹고 싶었던데 우유식빵이었는지... 

아우어 라고 적혀있는 우유식빵 작은거 하나 달랑.

그때는 쌀국수를 배부르게 먹고와서 빵에대한 욕심이 없었거든요.

지금에서야 왜 저 맛있는 빵들을 안샀을까 후회막심.

 

메뉴판

음료는 아메리카노 4,300원으로 그렇게 많이 비싸진 않았어요.

 

커피의 종류는 2가지로 아우어 커피는 산미가 진하고 도산 커피는 묵직한 맛이 난다고 해서 도산으로 주문.

 

위쪽으로 테이블이 있는데 코로나로 1시간만 있을 수 있고 그래도 만석이라 앉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테이크아웃으로 차안에서 먹기로하고 주문 후 윗층에 잠시 다녀와봤어요.

 

계단을 올라가니 이런 분위기더라고요.

저 끝으로 테라스도 있어서 날 좋은 날에는 앉아서 커피 마시면 좋을것 같았어요.

이날같이 비가 막 오는 날도 테라스 참 좋겠죠?

하지만 사람이 많으다.

 

사진만 후다닥 찍고 내려와서 주문한 커피를 받아들고 차로 향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는데 문앞에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전력질주로 차로 달려갔어요.

 

빗소리 ASMR

그리고 우리남편 까맣게 태우는 동안 차안에서 빗소리를 들으면서 커피를...

스노우어플로 만들어본 동영상이예요.

커피는 약간 묵직하긴 했는데 산미가 느껴지더라고요.

하 왜 시큼한 커피는 싫은 걸까요.

빵은... 집에와서 남편 혼자 먹고 있어서 조금 남겨달라니까 너무 맛있어서 못남기겠다면서 혼자 다 먹어버렸어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태닝할때는 따라가서 더티초코를 꼭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결론 커피는 산미가 있어서 내입맛에는 안맞지만 다시 방문해서 빵을 많이 사올것이다.

여러가지 빵이 많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것 같다.

빵은 기본빵인데도 남편이 매우 좋아했다.


이상 신사동 가로수길의 핫한 베이커리 카페 " 아우어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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