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킹크랩맛집 < 대게나라 >

 

 

하남미사 킹크랩맛집 < 대게나라 >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정말정말 맛있는 대게.

대게 좋아하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대게는 참 가격이 후덜덜해서

잘 먹으러 가지는 못하지요.

그런데 얼마전 하남 미사에 먹으러 갈 일이 생겨

맘을 단디 먹고 가게 되었어요.

대게대게 좋았겠죠?

 

---

크래버 대게나라

하남미사점

---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연중무휴

라스트오더 21:30

12:00 ~ 16:00 런치정식(공휴일제외)

12:00 ~ 15:00 런치메뉴, 점심특선(공휴일제외)

---

사실 예약을 못하고 갔는데 

만석이더라고요.

그래서 한 30분 대기하였습니다.

예약을 못하고 온 저희 잘못이죠. 

굽신굽신 먹게만 해주세요.

종업원 분들이 엄청 친절했어요. 

조금 멀리 대기하고 있었는데 직접 와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고 좋습니다.

신도시라 그런지 주차도 편리하고 

화장실은 밖에 있지만 깨끗했어요.

 

 

4명자리 예쁘게 세팅 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실장님으로 보이는 

그 친절한 분께 킹크랩 3.7kg을 추천받고

바로 주문 하였습니다.

 

 

한켠에는 점심메뉴도 있는데 저녁보다 좀더 간소하게 나오고

가격도 좀 싼것 같았습니다.

저도 얻어먹는 처지라 막 이것 저것 

찍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메뉴판은 아예 찍지를 못했네요.

 

처음에는 샐러드와 식전죽이 나왔습니다.

게살죽인데 고소하니 입맛을 돋굽니다.

 

그리고 

화요도 토닉워터와 레몬을 넣어 제조를 합니다.

 

끼약!

술을 제조를 하는 사이 모듬회가 나옵니다.

킹크랩을 시키면 코스로 음식이 계속 나옵니다.

 

모듬회

 

연어와 광어 우럭 참치가 두툼하게 썰려 나왔습니다.

중간에는 드라이 아이스가 뽈뽈뽈

산신령이 나올것만 같습니다.

 

해초모듬

 

뒤이어

해초와 다시마가 갈치속젓과 함께 나옵니다.

 

 

이것저것 막 먹으며 정신팔린 사이에 

직원분이 오셔서 

무언갈 자르시고 계셨어요.

그래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토마토 해파리 샐러드였어요.

 

토마토 해파리 샐러드

 

토마토안에 해파리와 야채들이 가득차있어요.

해파리는 잘 못먹는데 

먹어보니 새콤달콤 너무 맛있었어요.

 

 

이렇게 상이 가득찼는데 음식은 계속 나오더라고요.

내사랑 킹크랩은 지금 잘 쪄지고 있는거니?

 

가자미 튀김

정말 바삭바삭한 가자미 튀김.

간장소스와 너무 잘 어울리는 튀김이었어요.

이 때쯤이면 더먹으면 안되겠구나.

느낌이 옵니다.

킹크랩을 먹어야한다.

아니 

킹크랩을 많이 먹어야한다.

 

찹스테이크

 

마지막 공격 찹스테이크.

너무 배가 불러와서 조절하느랴 맛은 잘 못봤습니다.

모든 음식들이 다 맛좋고 킹크랩을 먹기전

입맛을 돋구는 역할로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킹크랩 3.7kg

그리고 쫘라롼~~~~!!!

오늘의 주인공 킹크랩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제가 먹었던 킹크랩중 가장 큰것 같아요.

사진이라 좀 작아 보이는데 

 

다리 한짝이 이만큼 굵습니다.

정말 굵고 살이 꽉꽉 차있습니다.

 

때깔도 너무 고운 킹크랩.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글을 쓰는 지금도 또 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

 

그때는 얼마나 행복했을까?

며칠전 일인데 정말 꿈같아요.

옆에서 친구는 맛살같다며... ㅋㅋㅋ

대게랑 맛살이랑 다른게 뭐냐며 

잘 먹질 않아서 제가 그 몫까지 열심히 

먹었습니다.

" 고마워! "

 

왼:? 오른:꽃게탕

 

그리고 또 이렇게 음식이 나왔는데 저는 킹크랩 먹느라

맛도 못봤네요.

왼쪽은 뭔지 잘 모르겠고.

오른쪽은 꽃게탕입니다.

 

항공샷

 

항공샷도 한번 남겨볼게요. 

조금 지저분 하지만 정말 테이블에 꽉차있는 

음식들입니다.

 

킹크랩 내장볶음밥

그리고 아쉽지만 마지막 코스

너무 배가 불러서 하나만 시킨 내장볶음밥

결국에는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대게를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가 

볶음밥은 정말 맛있다며 엄치척을 하였습니다.

김치와 같이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

날치알도 양껏 들어가서 씹는맛까지!!

만약 가신다면 볶음밥은 꼭꼭 시켜서 드시기 바래요.

 

이렇게 화요 소주 3병과 

킹크랩 3.7kg 해서 오십얼마가 나왔더라고요.

컥!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며칠전 기준 킹크랩 100g 12,800원

3.7kg이면 대략 48만원정도 되겠네요.

정말 싼 가격이 아닌데 사주신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맛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크레버대게나라 

체인점이라 지점은 아주 많은 것 같아요.

특별한 날에 가기 좋은 대게나라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의글이 맘에 드신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