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맛집 리뷰 :)

그릭요거트에 토핑을 내맘대로 < 요거트맨 > 문정점 디저트 메뉴

친절한안여사 2021. 3. 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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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에 토핑을 내맘대로 < 요거트맨 > 문정점 디저트 메뉴

 

 

그릭요거트 전문 < 요거트맨 >

YOGURTMAN

 

어느날 밥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보게 된 요거트맨 

강남쪽에서 많이 봤던 간판이 집근처 오피스텔안에 숨어 있었어요.

공사를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 오픈을 했구나. ' 하고 지나가려는데

매장 앞에 보이는 딸기 요거트가 넘나 맛있어보이는 거예요.

요거트맨 문정점

이름은 딸기초과.

딸기가 초과해서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뜻인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푸짐한 요거트처럼 보였지요.

 

가까이 가서 보니 요거트맨의 시그니처 메뉴네요.

레귤러 사이즈 100g 5,500원 / 6,500원 입니다.

 

요거트맨 내부 공간입니다.

아담한 실내에 테이블이 2개가 있고 아담하지만 심플하고 예쁜공간입니다.

일하시는 분이 열심히 계속 무언가를 만들고 계십니다.

배달이 많아서였나 굉장히 바빠보이셨어요.

 

메뉴판


메뉴는 일단 그릭요거트에 토핑을 내맘대로 고르는 스타일 입니다.

저같이 잘 모르겠으면 베스트 메뉴중에 하나 고르면 됩니다.

저는 딸기초과 무조건입니다.

요거트는 1스쿱에 2,200원

토핑은 개당 500원 

시럽은 무료제공입니다.

 

커피류도 판매를 하는데 요거트는 조금 비싸보였는데 

커피는 또 싸게 느껴지네요.

아메리카노 2,900원

기회되면 커피맛도 보고 싶어요.

 

키오스크 기계로 딸기초과 무설탕 작은사이즈 (5,500원) 아이스크림(2,200원) 두개 포장으로 

주문을 하고 잠시 앉아서 내부를 찍어봤습니다.

천장이 굉장히 높습니다.

키오스크 기계의 옆에는 작은 화분들이.

그밑에는 의자와 바구니로 인테리어를 하셨는데 그 공간이 너무 예뻤습니다.

예전부터 이렇게 아늑한 공간에서 커피전문점을 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하게되면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

하고 속으로 생각해 봅니다.

 

 

주방도 참 크기가 컸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아요.

근데도 딸기는 듬뿍 들어가 있네요.

 

집에와서 본 딸기초과 작은 사이즈.

자 꾸덕한 그릭 요거트의 맛을 봐볼까?

 

아랫부분과 윗부분에 딸기가 있고 그 사이에 그릭 요거트가 들어있어요.

밥 먹고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겠네요.

 

무설탕 그릭요거트 맛이 없을 줄은 알았는데 달게 먹고 싶어서 연유를 뿌렸어요.

플레인으로 시키고 싶었는데 무설탕으로 시켰나봐요.

無맛. 하지만 딸기는 굉장히 달았어요.

연유를 뿌려먹으니 넘나 맛있는거~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괜찮았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토핑을 해서 먹어도 맛있겠죠?

 

가끔 신선한 과일과 요거트나 아이스크림이 땡길때 가서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릭요거트도 만들어서 판매를 하니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먹고 싶을때 사다가 쟁여놔도 좋을것 같네요.

 

위치는 오피스텔 건물 안쪽이라 잘 안보이실 수도 있어요.

요거트맨 문정점 위치 남기고 마무리할게요.

 

영업시간 

평일 9:00 ~ 22:00

주말 11:00 ~ 21:00

설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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