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스타필드맛집 < 차이린 > 중식당

 

위례 스타필드 맛집 < 차이린 > 중식당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구정에도 못만났던 우리 엄마와 동생과 세모녀가 오랜만에 만나서 쇼핑을 갔어요.

가서 열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4층 식당가를 갔는데 한곳만 사람이 만원 이더라고요.

바로 중식당 < 차이린 > 입니다.

원래 중식이 그리 땡기지 않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호기심이 생겨서 두바퀴 돌다가 다시 찾아갔습니다.

 

차이린 전경입니다. 

< CHAI LYN >

웨이팅 용지에 대기표를 작성하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마침 2팀이 나가서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기다리면서 리뷰를 보니 꿔바로우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차이린은 주방이 오픈이 되어있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쉐프님들께서 열심히 웍을 돌리고 계셨습니다. 

 

자리는 벽쪽 자리 빼고는 다들 넓직해서 좋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차이린은 아름다운 중국요링의 숲이라는 뜻의 어반 차이니즈 레스토랑입니다.

라고 쓰여 있고 아래 이력이 적혀있습니다.

 

 

2010년 오픈한 곳이네요. 불빛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확대해보니 마지막 글자가 XXX픈입니다.

2017년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점 오픈?

우리 집 앞인데? ㅋㅋㅋ

가든파이브는 내 나와바리(ㅋㅋ)인데 왜 못봤지??

 

앞접시와 간장 종지는 셀프입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것들.

 

짜사이와 얇은 슬라이스 단무지.

짜사이는 그냥 쏘쏘.

단무지는 식초를 콸콸콸 뿌렸어요. 

 

우리는 꿔바로우 2인세트 ( 꿔바로우中 + 짜장 + 짬뽕 ) 27,000원

게살볶음밥 11,000원 을 시켰습니다.

 

꿔바로우가 먼저 나왔습니다.

어디 한번 먹어볼까!

꿔바로우와 탕수육의 다른점은 찹쌀일까요?

 

동생이 꿔바로우를 싹둑싹둑 잘라 줍니다.

그래 삼등분씩 조아조아~

꿔바로우의 단면입니다. 튀김옷 안으로 찹쌀과 얇지도 굵지도 않은 고기가 있습니다.

간장에 식초와 고추가루를 타서 찍어 먹었는데 음! 양념이 독특하더라고요.

약간 짭짤하면서 발라져 나온 소스가 좀 독특했어요.

약간 교촌치킨 간장맛도 나고 암튼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게살 볶음밥.

거의 2인분 수준으로 나왔어요.

진짜 깜짝 놀랄만큼 양이 많았어요.

무슨 국물과 함께 나오지만 그 국물은 한입 떠보지도 못한 채 짬뽕에게 밀려났어요.

 

게살볶음밥 정말 많죠?

볶음밥은 음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짜장면과 짬뽕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무순만 단촐하게 올려져 있는 짜장면.

모든 재료가 잘게 잘라져 있는 유니짜장입니다.

 

메뉴판에 된장짜장면도 있던데 된장짜장면도 참 궁금하네요.

 

또 동생이 열심히 비벼줍니다.

착한 내동생.

동영상 찍는 다니까 혼신의 손연기를 시작합니다.

짜장면도 맛이 괜찮습니다.

다 먹고 남은 볶음밥까지 넣어서 싹싹 비벼먹었습니다.

 

그리고 짬뽕.

시원한 국물이 좋았습니다.

오징어도 오동통하고 좀 제대로 된 짬뽕 맛이 났습니다.

 

 

우리 세모녀 다들 맛있다고 난리난리~!! ㅋㅋㅋ

게살볶음밥 빼고는 다 나름 만족한 식사 였습니다.

결국 짜장에 비벼서 먹어버렸지만 ㅋㅋ

 

다음에 또 오자 했지만 집앞에 현대시티몰에 2017년부터 입점이 되있는 곳...

다음에는 그곳으로 가야겠어요.

 

이상 ' 위례 스타필드 맛집 < 차이린 > 중식당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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