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까지 남김없이 식빵 러스크 만들기 ( 에어프라이어 간식 )
자투리까지 남김없이 만드는 식빵 러스크 입니다.
유통기한이 다되었던 식빵이 집에 있어서 러스크를 만들었습니다.
러스크를 만들어 놓으면 며칠은 간식걱정은 안해도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설탕까지 묻혀있어 커피와 먹어도 너무 맛있죠.
샌드위치를 하고 난 뒤에 자투리만 모아서 러스크를 해먹어도 너무 좋습니다.
준비물
버터 , 설탕 , 소금 , 파슬리가루 , 식빵
먼저 버터3T , 설탕 1T , 파슬리가루 , 소금약간을 넣어서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주어요.( 대략 식빵 3개 분량입니다 )
이때 유의할점은 버터가 너무 딱딱하면 전자렌지속에서 이리튀고 자리튀고 팡팡튈수 있어서 상온에 조금 녹여준 후 전자렌지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30초를 돌린후 아직 덜 녹았으면 30초 더 돌려줍니다.
저는 30초에 다 녹았습니다.
아직 설탕은 덜 녹았으니 설탕을 저어서 녹여주세요.
그리고 빵위에 버터를 고루고루 발라줍니다.
그리고 가위로 4등분이나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저는 4등분으로 길게 잘라주었습니다.
자른후 바르셔도 되고 그거는 원하는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상태에서 에어 프라이기에 넣고 180도에서 6~8분 돌려줍니다.
시간은 기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에 한번씩 확인하시는거 잊지마세요.
저는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기가 젤 조그만 거라 한개씩만 가능하더라고요.
조만간 큰걸로 장만해야겠습니다.
별 필요 없을줄 알고 주방이 작아서 작은걸로 구입했는데 에프는 역시 큰걸로 두입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노릇노릇을 지나 타기 전에 까지 구워주면 바삭바삭한 러스크가 됩니다.
설탕도 이미 넣어서 달짝한 러스크가 되었지만 설탕을 한번 묻혀보겠습니다.
설탕을 넣은 일회용 봉지에 넣고 공기를 넣고 팡팡 흔들어 줍니다.
쫘롸롼~~~~
러스크는 오래두고 먹어도 맛있지만 따끈할때 먹으면 고소하고 진짜 맛있어요.
설탕을 묻히니 더욱 맛나보이네요.
저는 설탕을 안묻혀 먹습니다.
그래도 설탕이 들어갔기 때문에 달달하고 맛있어요.
바삭바삭 고소하고 달달한 러스크
식빵이 처치곤란일때 정말 최고인 러스크
조그만 에어프라이어기에 왕창 만들어 놨더니 울 남편 밤마다 출출할때 먹더라고요.
버터 녹이고 마늘 다진것만 더 넣어서 섞어주면 마늘빵이 되니 마늘빵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상 < 자투리까지 남김없이 식빵 러스크 만들기 >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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