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덴스시 먹고 온 후기 (롯데월드몰맛집)

 

 

 

 

갓덴스시 먹고 온 후기 (롯데월드몰맛집)

 

 

 

 

 

갓덴 스시는 줄 서 먹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매번 갈 때마다 줄을 서서 

요번에는 점심시간 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많았지만 

바로 착석할 수 있었지요.

 

 

 

테이블 자리와 바 자리가 있는데

다행히 테이블에 앉게 되었어요.

앉으면 바로 세팅을 해줍니다.

장국은 필수지요.

저는 초밥 먹으면서 녹차 마시는 것도 좋아해서

미리 타놓았습니다.

 

생강은 자리에 있지만 락교는 레일 위에 있으므로

지나가면 잡아서 건지면 됩니다.

코로나 시대인데 그냥 자리에 있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락교는 엄청 크고 실합니다.

 

레일에 찾는 초밥이 없으면 종이에 써서 

직원에게 드리면 됩니다.

겨울 특선 초밥들인가 봅니다.

 

메뉴판에 너무 많은 초밥이 있어서 하나씩 

찍어보지만 초점 어디 갔니...

 

뭔가 굉장히 많아 보이지만 같은 재료에

다른 소스가 많습니다.

 

 

가격대는 접시의 색깔로 구분 지어지는데 

아무래도 생각하면서 먹게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생선을 못 먹고 새우나 연어, 조개류만

먹는 사람이라 그리 비싼 건 먹을 수가 없습니다만,

같이 가신분은 비싼 것만 먹으시는 분이시라

조마조마했지요 ㅋㅋ

 

새우 위에 버터 갈릭인가

맛이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연어

제가 먹는 유일한 생선회입니다.

그리고 특선 메뉴 

키조개 암연구이.

키조개 관자인데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은 특히 불닭소스로 만든 초밥이 많은데

역시 맛있네요.

그리고 같이 가신분이 시키신

참다랑어 뱃살 8000 , 방어 뱃살 5000 , 우럭 5000 순입니다.

다행히 가성비 있는 곳이라 다른 곳보다 싸네요.

가격이 싸지만 맛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시킨 

찐 전복 , 게살 , 피뿔고등 입니다.

찐 전복 같은 경우는 < 사까나야 > 나 < 스시히로바 >에 가면 

10000 정도 하는데

여기는 5000입니다.

역시 가성비 초밥집입니다.

 

아쉬운 건 초장이 없습니다.

갈 때마다 여쭈어 봤지만 

여전히 없는 걸 봐서는 

이곳은 초장은 안 쓰는 컨셉인것 같네요.

일본 브랜드라 그런가 봐요.

 

 

그리고 레일 위로 돌아가는 초밥들이

계속 똑같은 것만 지나가고 

시키면 조금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는 생선을 안 먹어서 익힌 조개류나 

새우류의 여러 가지 맛을 맛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고요.

또 시키려니 또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아

대강 먹고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분들은 엄청 친절하십니다.

맛도 좋았고요.

 

 

나올 때쯤에 

대기자 분들이 안쪽에도 많더라고요.

이곳은 일찍 오는 걸로!!

 

집에 돌아오는 길 

이렇게 예쁜 트리가 세워져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둘리

꼭대기에 외계 오징어까지..

집에 들고 오고 싶었습니다.

 

둘리가 나오던 저때가 참 좋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 오늘 롯데월드몰 갓덴스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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