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튀김 완성은 이것이다.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 입니다.
오늘은 냄비밥을 하고 남은 누룽지로
누룽지튀김을 해볼거예요.
누룽지는 많은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일단 누룽지탕은 속풀이용으로 좋고
파스타와 곁들여 먹어도 구수한 맛때문에
어울립니다.
그리고 저는 가끔 라면에도 넣어서 끓여먹습니다.
이번엔 남편의 간곡한 요청으로
누룽지 튀김을 만들었어요.
준비물은 식용유와 누룽지이죠.
그리고 누룽지튀김의 완성!
설탕도 준비해야겠죠?
누룽지 득템의 순간입니다.
광산에서 석탄을 캔것 마냥 기쁩니다.
이 아이를 쪼개줍니다.
이제 이 아이를 튀겨줄 껀데요.
시판용 누룽지는 앞뒷면이 다 딱딱하기 때문에
튀김을 할때는
온도를 맞춘 기름에 넣어서
한 5초 후 바로 빼주어야 합니다.
금방 타버리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하는 누룽지는 뒷면은 탔지만
앞면은 밥알이 말랑말랑한 상태라서
튀기는 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식용유를 붓고 어느정도 달궈졌다 싶으면
누룽지를 넣어요.
말랑말랑 부분이 조금 빠삭해질 때 까지
튀겨줍니다.
누룽지튀김 뭐 별거 없죠.
그냥 튀기면 됩니다.
그리고 건져서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완성!!
설탕을 솔솔 뿌려서 먹기도 하고
저희집은 찍어 먹습니다.
윤기가 좌르르하네요.
설탕을 찍어 한입 먹으면
딱 쌀로별 맛이 납니다. ㅋㅋ
역시 누룽지 튀김에 설탕은
빠지면 안되죠.
누룽지 튀김의 완성은 설탕 이다!!!
다 알고 계셨죠? ㅎㅎㅎ
그럼 오늘 누룽지튀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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