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흑백요리사 윤남노 라면 레시피 짬뽕라면 만들기
갑자기 인터넷을 달구는 라면 레시피 흑백요리사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의 짬뽕라면 끓이는 레시피입니다.
이거 진짜 해 먹어야 해요!!
짬뽕맛이 그냥 진하게 납니다.
원래는 물부터 넣고 끓이지만 윤남노 셰프는 식용유부터 넣고 고추기름을 내서 끓여주거든요.
평소 좋아하는 열라면으로 끓였는데 라면 맛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맛이 납니다.
진짬뽕과 백종원짬뽕 중간 맛이랄까?
요즘 철인 굴이나 새우 등을 넣고 끓이면 진짜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윤남노 라면 준비재료
준비재료
- 식용유(올리브유)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라면 1개
- 간장 1/2큰술
- 알배추 4장 (양배추로 대체)
- 통마늘 1개
- 물 550ml
윤남노 라면 만들기
냄비에 식용유 2큰술 넣고 고춧가루 1큰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라면 수프와 건더기수프까지 몽땅 넣어주시고요.
약불로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다 보면 뽀글뽀글 고추기름이 올라오는데
그때 간장 1/2큰술을 냄비바닥에 먼저 넣어서 파르르 한번 끓인 다음 섞어주세요.
그런 다음 물 550ml 넣어줍니다.
불을 강불로 올리고 끓어오르면
면과 양배추를 넣어줍니다.
저는 알배추 대신 양배추를 넣었는데도 너무 맛있었어요.
취향껏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대로 4분 정도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통마늘 한 개 갈아서 넣어주고 바로 불을 끕니다.
처음에는 국물이 좀 많이 줄었나 싶었는데 노노~ 딱 좋았어요.
양배추에 양념이 잘 배서 면과 같이 먹는 맛이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진짬뽕맛도 나지만 그 보다 더 짬뽕에 가까운 맛이랄까?
원래 라면에 꼭 계란을 넣어먹는 스타일인데 없이도 전혀 서운하지 않은 맛이랄까?
기대보다 맛있는 맛에 개눈 감추듯 먹어버린 라면이었습니다.
고춧가루와 간장을 넣어서 조금 짜고 맵진 않을까 했지만 양배추에 간이 딱 배서 맛있는 짬뽕라면이 되었어요.
먹으면서 굴을 넣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음에 남편과 먹을 때에는 굴을 넣어서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라면맛이 아닌 짬뽕스타일이 먹고 싶다면 윤남노 셰프의 라면을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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