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수박주스 땡모반 더 맛있게 만들기
요즘 핫한 최화정 님 레시피로 수박주스를 만들었어요.
역시 약간의 다름이 더 풍요로운 주스맛을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화정 님 레시피가 인기인 것 같아요.
여름에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수박인데요.
이번 여름에는 수박이 참 맛있더라고요.
수박이 약간 맛이 서운하면 휴롬으로 착즙 해서 먹으면 훨씬 달아서 저는 주스를 그렇게 해서만 먹었는데 믹서기에 몇 가지 재료를 첨가해 주니 훨씬 풍미가 오르고 맛이 있더라고요.
최화정 님은 소금과 생강 한 조각 그리고 레몬인데요.
생강이라니 맛이 상상이 안되었는데 생강향은 하나도 안 나더라고요.
대신 맛은 업그레이드.
그럼 만들어 볼까요?
최화정 수박주스 준비재료
준비재료 (1잔)
- 수박
- 소금 한 꼬집
- 생강가루 1/4 티스푼
- 레몬즙 1 티스푼
수박주스 만들기
수박 350그람 정도 믹서기에 넣고
아! 최화정 님은 수박을 잠시 얼렸다가 쓰셨는데 저는 그냥 바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이빨이 시려서ㅋㅋ
소금 한 꼬집
소금은 단맛을 더 끌어 올려줍니다.
최화정 님은 생강조각을 넣었는데 저는 생강가루 1/4 티스푼으로 대체하였어요.
그리고 레몬을 짜서 아주 약간 1 티스푼정도 넣어주었어요.
레몬을 너무 많이 넣으면 레몬의 신맛이 수박의 단맛을 눌러버리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러니 아주 조금만 넣어줍니다.
그리고 갈갈 씨까지 잘 갈리게 갈아줍니다.
믹서기가 성능이 조금 안 좋아서 씨가 아주 잘 갈리지는 않았어요.
남편에게 좋은 믹서기 하나 사달라고 해봐야겠어요.ㅎㅎ
나름 잘 갈린 수박주스입니다.
맛있겠다~~
맛은 뭐랄까 수박주스에 기교를 부려 고급지게 변한 맛이랄까?
생강향이 두려웠는데 다음번에는 생강을 조금 더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냥 수박만 갈아도 맛있지만 이 맛을 본다면 다음에는 생강과 소금은 꼭 넣을 것 같아요.
더운 여름 맛있게 만들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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