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별미 차갑게 먹는 백종원 냉라면 레시피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데요.
라면도 먹고 차가운 냉면도 먹고 싶어서 백종원표 냉라면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 해먹는 이유가 있는 맛!
별미더라고요.
라면맛을 상상했는데 라면과 냉면의 어느 중간사이랄까?
매운고추 팍팍 넣고 신나게 먹었네요.
준비재료는 상황에 맞게 준비하심 되겠고 중요한건 라면과 얼음~!
그럼 시작해볼게요~
백종원 냉라면 준비재료
준비재료
- 라면 1봉지
- 얼음
- 콩나물 한줌
- 양파 1/6개
- 청양고추 1개 (홍고추 추가)
- 오이 약간 추가
- 진간장 2큰술
- 황설탕 2큰술
- 식초 2큰술
- 물 1컵
백종원 냉라면 만들기
준비재료 간단합니다.
이중에 없는것 빼고 준비하심 됩니다.
저는 오이와 홍고추를 추가했어요.
오이는 채썰고 양파도 얇게 채를 썰어 준비하시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물 1컵 대략 190ml에 진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도 2큰술, 라면 스프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저는 청양고추 반쯤 넣고 청양고추향이 우러나오게 해보았습니다.
자 이제 라면을 끓이는데요.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콩나물도 같이 넣어서 콩나물의 비린내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끓여줍니다.
제가 넣은 신라면은 4분30초 끓여주라고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찬물에 헹구고 얼음물에 넣을것이니 더 푹 익혀주는게 좋아요.
꼬들하게 먹는걸 좋아하더라도 면이 푹 익을 때 까지 끓여주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덜익은 느낌의 면 느낌이 난답니다.
백종원님은 끓일때 양파도 같이 넣고 끓이셨지만 저는 양파가 너무 푹 익을까 싶기도 하고 자색양파라 생으로 먹는 느낌이 좋아서 넣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바글바글 끓인다음
찬물 샤워를 시킨다음 얼음샤워까지 시켜줍니다.
그런다음 그릇에 담고
만들어 놓은 육수를 붓고 양파, 오이, 삶은달걀등 고명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백종원표 냉라면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콩나물이 아삭아삭하니 냉라면의 꼬들한 면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오오~ 별미 별미 이런 별미가 ~
그냥 라면을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중국냉면의 느낌도 나고 라면자체의 맛도 나오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만약 라면을 끓여서 뜨겁게 먹었다면 지금쯤 얼마나 더웠을까~
역시 여름에는 차가운게 짱인듯
국물도 시원하고 후루룩 마셔가면서 면치기 퐉퐉퐉~!!
역시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업그레이드까지 시킨 냉라면을 선보인걸 보니 인기가 많은 듯 합니다.
더운 날 시원한 면을 먹고 싶을때 하지만 집에 라면뿐이라면 이렇게 냉라면을 해서 드셔보세요.
또 다른 라면의 맛을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그럼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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