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반찬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이 만드는 법

 

최애 반찬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없이 만드는 법

 

이번에는 정말 쉽고 맛있는 최애 반찬 미역줄기볶음 입니다.

미역줄기볶음 잘못 만들면 비린내가 날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만들면서도 비린내 없는 비법 소개합니다.

비린내 없애는 팁은 마늘기름과 약간의 설탕이 되겠는데요.

별거 아니죠? 별거 아닌 조리법이 비린내 없는 미역줄기볶음을 맛 볼수 있게 합니다.

시작할게요~

 

미역줄기볶음 준비재료

준비재료

• 미역줄기 300g
• 당근약간
• 양파 1/2개
• 식용유 3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소금 약간
• 설탕 1/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미역줄기볶음 만들기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염장미역줄거리 준비합니다.

 

이 미역줄거리는 소금을 제거해야 하는데 흐르는 물에 빨래 빨듯이 빡빡 문질러가면서 소금기를 제거해 줍니다.

대략 3~4번 정도 헹구어 준 다음

 

차가운 물에 담가 10분정도 놔둡니다.

10분 이상이 되면 부드러워지면서 염분이 제거가 되는데요.

 

한가닥 집어 맛을 봅니다.

너무 오래 담가 놓으면 염분이 다 빠져버리게 되니 10분~15분이 적당합니다.

맛을 보고 조금 짜다 싶으면 조금 더 담가놓고 싱겁다 싶으면 나중에 조리할 때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자 이제 미역줄기를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런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데요.

생각보다 조금 짧게 잘라주어도 먹을 때 긴 부분이 많더라고요.

 

같이 볶아줄 양파와 당근은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자 이제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다음 마늘 다진것을 1큰술 넣어줍니다.

불은 중약불이 좋고요 마늘이 타지않게 향을 올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늘이 식용유에 튀겨지면서 마늘기름 생성.

이것이 비린내 없는 미역줄기볶음의 핵심입니다.

 

자 어느 정도 마늘기름이 만들어 졌다면 중불로 올리고 미역줄기를 넣어서 한번 볶아주세요.

마늘기름이 잘 배게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양파와 당근을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

충분히 볶는게 중요한데요.

양파가 투명해 질 때까지 느긋하게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설탕도 1/3큰술 넣어주는데 단맛은 전혀 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설탕은 비린내를 날려주면서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2번째 핵심입니다.

 

 

그렇게 간을 맞추고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 합니다.

 

정말 간단한 미역줄기볶음 완성이 되었습니다.

지금 장마철이라 습해서 비린내가 날만도 한데 비린내 1도 없이 잘 만들어졌어요.

 

꼬들꼬들 맛있고 입에 착착 감기는 미역줄기볶음 짝짝짝!!

이 반찬을 내면서 순두부찌개와 함께 내었는데 남편이 순두부도 너무 맛있고 미역줄기도 너무 맛있다면서 가식없는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다 알지요. 이게 맛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ㅋㅋㅋ

이번에는 진짜 였어요.

 

저도 최애 반찬이라 자주 해먹는데 간단하기까지 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300g 해놓으면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맛있게 해서 드시길 바래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오늘도 맛난거 많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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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 [안여사의 먹방 :)/안여사의 요리 :)] - 알토란 미역줄기볶음 비린내 잡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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