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감자채볶음 부서지지 않는 감자볶음 만들기

 

알토란 감자채볶음 부서지지 않는 감자볶음 만들기

 

알토란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부서지지 않는 감자채볶음을 소개할께요.

깔끔한 감자볶음으로 포슬포슬한 맛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살짝 절여 간이 고르게 배어 있어 참 맛있는 레시피입니다.

 

알토란 감자채볶음 준비재료

준비재료

• 감자 3개 
• 고운소금 1작은술
• 국간장 1작은술
• 식용유 1큰술
• 들기름 1큰술
• 물 2큰술
• 다진 대파 or 쪽파 약간
• 통깨

 

 

알토란 감자채볶음 만들기

껍질을 벗긴 감자 3개 준비합니다.

3개정도면 2~3명이 한끼 먹을 분량입니다.

 

감자는 일정한 굵기로 채를 썰어주시는데요.

적당한 크기로 채를 써는데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쉽고 굵으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채를 썰어준 감자는 찬물에 담가서 살짝 비벼가면서 씻어주어 전분기를 제거하고 

 

채에 받쳐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감자에 국간장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준 다음 10분정도 재워둡니다.

감자채에 밑간이 되면서 감자에 짠맛이 들어 부서지지 않게 됩니다.

 

10분 후 감자에서 수분이 이만큼이나 빠져나왔어요.

이 수분은 나중에 같이 볶아야하니 버리지 않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팬에 식용유 1큰술과 들기름 1큰술을 넣고 

 

감자채를 볶습니다.

감자에서 나온 수분을 제외한 감자를 먼저 한번 휘리릭 볶은다음

 

감자채에서 나온 수분을 넣어주고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감자채에서 나온 수분까지 넣어야 감자의 밑간이 잘 배게 됩니다.

이 때, 불은 센불입니다.

 

 

잘 볶다보면 수분이 다 날라가게 되는데 

 

이 때 물 2큰술정도 넣고 그 수분감으로 감자채를 잘 볶아줍니다.

사진을 찍다가 조금 타버린 감자채입니다.

하지만 감자채는 조금 눌어도 맛있으니까요!!

 

수분이 사라질 때 까지 잘 볶아주다가 다져놓은 대파와 통깨를 넣어 한번 섞어주고 완성합니다.

저는 간이 딱 맞더라고요.

감자의 속까지 간이 잘 배어있어 만족스럽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완성된 감자채 볶음입니다.

절여서 만드니 볶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맛은 그냥 볶아만든 감자채보다 포슬포슬하니 감자채와 감자조림의 중간이라고 할까?

부드러우면서 국간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감칠맛이 좋았어요.

 

감자채 볶음은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데 예전 할머니가 해주던 맛을 잊을 수가 없데요.

그 맛이 뭔지 저는 못먹어봤지만 항상 맛있다고 해주니 할머니가 해주었던 맛은 어떤맛일지 몰라 이방법 저방법 다 해보고 있답니다.

남편은 감자채 볶음을 해주면 숟가락으로 다 퍼먹어 버려서 있었는데 없는 감자채 볶음입니다.

 

잘 부서지지도 않고 맛있는 알토란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감자채볶음 이번에 한번만에 없어져 버려서 며칠있다가 감자 왕창 사다가 또 해먹어야 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자볶음 부서지지 않는 팁 베이컨으로 풍미 UP 감자채볶음

 

감자조림 부서지지 않게 맛있게 만드는 법

 

감자볶음 반찬 - 부서지지 않는 감자채볶음 만드는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