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두부전 두부를 싫어해도 먹을 수 밖에 없는 두부스팸전

 

 

스팸두부전 두부를 싫어해도 먹을 수 밖에 없는 두부스팸전

 

두부와 스팸이 만나면 어떨까요?

이미 스팸두부찌개등으로 같이 잘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스팸두부를 같이 구워만든 스팸두부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두부를 별로 안좋아하더라도 스팸기름이 두부에 스며들어 더욱 잘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스팸두부전 준비재료

준비재료

• 스팸 작은거 1개
• 두부 큰거 1/2개
• 감자전분
• 소금 약간

 

스팸두부전 만들기

두부 반모와 스팸 작은캔의 크기가 비슷해요.

그리고 길게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두부는 물기를 빼준다음 소금을 솔솔 뿌려주시고요,

 

스팸은 뜨거운물에 담가서 불순물을 제거해준 뒤

 

채에 받쳐서 준비했어요.

 

이제 두부에 전분을 뿌려주는데요.

전분은 두부와 스팸을 붙여주는 풀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쫀득한 식감으로 더욱 맛있게 해줍니다.

 

전분을 채에 받쳐 두부에 솔솔솔 뿌려줍니다.

 

그런다음 위에 스팸을 한개씩 올려줍니다.

 

그런다음 스팸위에도 전분을 솔솔 뿌려줍니다.

 

그런다음 3개의 두부와 스팸을 차곡 차곡 쌓아줍니다.

 

 

그런다음 눕힌다음 옆면에도 전분가루를 솔솔 뿌려주고요.

암튼 사방으로 전분가루를 뿌려주세요!

 

그런다음 6등분을 해줍니다.

반을 먼저 나눠준 다음 3등분씩 해주면 됩니다. 참 쉽지만 저는 한쪽이 좀 두껍네요 ㅋㅋ

 

자 이렇게 6개의 스팸두부가 준비가 되었어요.

조금 더 예쁘게 하고 싶다면 삐쭉 튀어나온 애들을 칼로 잘라주면 더욱 좋겠죠?

 

전분때문인제 스팸과 두부가 꼭 달라붙어있어요.

열이 가해지면 더욱 꼭 달라붙을거예요.

 

이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잘 부쳐주는데요.

서로 붙지 않게 조금씩 떨어트린뒤 앞뒷면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중불로 타지않게 뒤집어가면서 잘 부쳐주었어요.

중간에 전분도 투명하게 변해서 쫀득하게 ~

 

다 구워진 스팸두부전입니다.

채에 받쳐 기름기를 빼줍니다.

 

스팸두부전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모양이 참 예쁘지요?

전분때문에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매우 잘 붙어있어서 떨어지지도 않아요.

 

두부를 별로 안좋아하는 어린이들이나 우리집에 있는 어른이도 아주 잘 먹습니다.

두부에 스팸의 기름이 스며들어 두부도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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