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오므라이스 레시피 간단한 오므라이스소스까지

 

백파더 오므라이스 레시피 간단한 오므라이스 소스까지

 

냉장고가 비어갈깨 정리용으로 좋은 오므라이스이지만 맛은 레스토랑에서 사먹는듯한 느낌이 나는 백파터 레시피입니다.

그냥 볶음밥은 약간 성의없어 보이고 오므라이스는 뭔가 있어보이잖아요?

어린이도 잘먹을 수 있으면서 어른들도 좋아하는 오므라이스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므라이스 준비재료

준비재료(2인분 기준)

• 햇반 2개
• 다진돼지고기 150g
• 양파 1개
• 계란 4개
• 버터 2조각
• 진간장 2큰술
• 케찹 1/2컵(6큰술)
• 식초 1큰술
• 맛소금 1/3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식용유 5큰술
• (당근 반컵 생략)

※ 케찹은 조절가능.

※ 우스터 소스가 있으시면 진간장과 식초를 빼고 우스터 소스(2)를 넣어주세요.

 

오므라이스 만들기

양파 1개를 작게 다져줍니다.

사실 당근도 넣어야해서 남편한테 집앞 편의점 다녀오라고 시켰는데 편의점에는 당근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양파와 다진돼지고기만 넣고 했는데 케찹이 들어가서 밥색이 빨간색이라 티가 안났어요.

볶음밥이었다면 다 허여멀건한 색이라 별로였을텐데 괜찮았답니다.

 

팬에 식용유를 5큰술 두른다음 다짐육을 넣어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돼지고기를 볶을때 뭉치지 않게 주걱을 세워서 자르듯이 볶아주다가

 

썰어놓은 양파를 넣고(당근도 같이)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때 불을 너무 작게하면 양파에서 물이 나올수 있으니 최대한 강불에서 볶아줍니다.

 

맛소금 1/3큰술로 간을 맞춰주시고 

 

후춧가루도 톡톡 넣어줍니다.

 

그런다음 한쪽으로 돼지고기와 양파를 밀어주시고 팬에 간장 2큰술, 버터 2조각, 케찹 5~6큰술, 식초 1큰술넣고 

 

 

한쪽에서 자글자글 끓이다가

 

다같이 섞어서 볶아주다가

 

햇반 2개넣고 골고루 볶아서 밥을 완성합니다.

 

이제 계란을 부칠건데요.

1인당 계란 2개정도로 만들면 됩니다.

일단 4개의 계란을 풀고

 

계란을 팬에 둘러주는데 이때 불세기는 중약불로 은근하게 해주는게 모양도 잘 잡히고 찢어지지가 않아요.

 

계란이 거의 익어갈때 쯤 가운데 밥을 올려주신다음

 

팬을 기울이면서 아몬드 모양을 잡아줍니다.

2개의 주걱으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게 중요합니다.

요즘 오므라이스 팬도 나왔던데 그거 하나 구입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려워~

이 과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하단 링크 참고하세요(오무라이스 지단 쉽게 만들기)

 

짠~~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만든 오므라이스 입니다.

백파더 오므라이스 그 맛은 과연 어떨까요?

 

케찹을 정성스레 뿌려주니 더욱 모양이 좋아보입니다.

 

먹기전 일단 반을 갈라보았어요.

당근 안넣은건 티도 안납니다. ㅋㅋ

 

자 이제 시식!!! 앙~ 한입무니 예전에 처녀시절 레스토랑에서 먹던 그맛이 나더라고요.

파는 맛! 

버터가 들어가서 느끼할줄 알았는데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하면서 맛있었어요.

집에 자추리 채소들이 남았을때 피망이라던지 파프리카, 애호박등을 넣어서 하셔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팬 한개로 소스까지 만들어 볶는 백파더 오므라이스.

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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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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