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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참간초파스타 레시피 짜증나게 맛있는 냉파스타 만들기

친절한안여사 2021. 6. 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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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참간초파스타 레시피 짜증나게 맛있는 냉파스타 만들기

 

 

얼마전에 유튜브를 통해 본 편스토랑 류수영의 참간초 파스타를 보고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 해먹었습니다.

류수영과 김보민아나운서가 같이 나오는데 김보민아나운서가 먹어보고서는 짜증나게 맛있다는 표현을 써서 저도 짜증나게 맛있다고 표현해 봤습니다.

일단 냉 파스타로 야채와 곁들어 먹기에 너무 좋고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좋았어요.

편스토랑 참간초 파스타에는 다짐육과 마늘을 볶아서 곁들였는데 저는 그건 과감히 패쓰했어요.

물론 다짐육도 없었고 조금 더 간단하게 해 먹기 위해서 이죠. 혼밥이므로.

 

 

▷다짐육은 편을 썬 마늘과 볶다가 굴소스 1작은술, 진간장 1작은술 넣고 물기가 증발할 때까지 볶아 위에 고명으로 사용하는데 물기가 남아있으면 돼지냄새가 날니 최대한 물기없이 볶아주심 됩니다.

또한 이 레시피는 아이들도 참 잘 먹을 것 같은 약간 간장비빔국수같은 맛이라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요.

참고로 어른이 한입 줘봤는데 한입만 더 달라고 하더니 세입을 뺏어먹어서 다 먹었지만 배가 차지 않은 기분이 들어서 지금 햄버거를 하나 시켜? 말어? 하고 있습니다.

점심 약속이 있어서 안먹는 다더니.... 또르르...

 

편스토랑 참간초파스타

편스토랑 참간초파스타 준비재료

준비재료

스파게티 면

양파

오이

방울토마토

양상추(추가한 재료)

참기름 3큰술

진간장 3.5큰술

식초 1.5~2큰술(취향껏)

설탕 1.5~2큰술(취향껏)

고춧가루 0.5큰술

통깨


※ 실제 레시피의 다짐육 고명 - 편을 썬 마늘과 생강을 볶다가 다짐육을 넣고 수분을 다 증발할때까지 볶아준 후 진간장 1작은술, 굴소스 1작은술 넣고 볶아줍니다.(저는 패쓰)

 

참간초파스타 만들기

끓는물에 면을 9분 삶는다

일단 파스타 면을 끓는 물에 잘 삶아 주도록 합니다.(소금 추가)

냉 파스타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주도록 합니다. 편스토랑에서는 끓는 물에 9분.

 

양념을 모두 섞는다

파스타가 끓는동안 파스타면을 버무릴 참간초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건 대략 2인분 정도의 양인듯 보이지만 저는 혼자 다 먹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냉파스타가 간이 쎄야 맛이있더라고요.

 

 

참간초 소스는 참기름 3큰술, 진간장 3.5큰술, 식초 1.5~2큰술, 설탕 1.5~2큰술, 통깨, 고춧가루 0.5큰술을 넣어서 설탕이 녹을때까지 섞어주세요.

저는 식초는 2큰술 설탕은 1.5큰술 넣었는데 좋았습니다.

 

야채도 잘라준다

그런다음 양파와 오이, 양상추를 잘게 썰어주고 방울 토마토는 반을 잘라서 준비해주었습니다.

양상추는 추가한 재료입니다.

집에 남는 야채를 썰어넣으면 좋을것 같아요.

양파가 맵거나 어린이가 먹어야하면 양파를 찬물에 잠시 담가서 매운맛을 빼주세요.

저는 양파도 잘먹는 으른이이기 때문에 또한 패쓰 ㅋ

 

다 익은 스파게티면을 찬물에 헹구어 준비한다.

파스타면이 삶아지면 찬물에 행구어 물기를 빼준 다음

 

면을 보울에 넣고 한번 양념을 입혀줄꺼예요.

 

일단 양념장 3큰술

일단 3큰술을 넣고 비빈다음 맛을 보세요.

그런다음 양념장을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조금 간이 모자란듯 하지만 혹시몰라 먹으면서 넣어볼 생각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가닥 쭉 빨아먹었는데 아 왜~ 김보민씨가 짜증난다고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너무 달콤하고 고소해서 짜증짜증이 ㅋㅋㅋ 

 

참간초 파스타

중간에 면을 돌려서 넣고 사이드에 야채를 놓아주고 위에 오이를 살포시 올려주었습니다.

 

편스토랑 류수영의 참간초 파스타

방울토마토 색깔이 여러가지라 참으로 화려해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이때까지는... ㅋ

 

냉파스타

자 이제 한입 먹어볼까요?

비록 돼지고기 고명은 없지만 이 정도로도 감격하면서 먹으려는데 남편이 자꾸만 쳐다봐.

" 이건 또 뭐야? 완전 요리 연구가 다 된것 같은데?"

하면서 접근 한입, 두입, 세입

제가 다이어트 한답시고 이세상 태어나 처음으로 스파게티 포장에 1인분 정량을 딱 맞추어서 한건데...

사실 2인분은 먹어야 사는 나인데... 왜 자꾸 먹는거니

점심 약속이 있다면서...

 

양념을 더 넣어준다

양념장을 취향에 맞게 추가를 해봅니다.

제 취향은 한 5큰술 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야채도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느낌은 파스타보다는 샐러드를 먹는 느낌이 났고 참간초 파스타 양념은 약간 시판중인 오리엔탈 드레싱에서 약간 더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식초도 들어가서 새콤하면서 입맛이 없을 때 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대략 느낌적으로 맛을 예상을 했었지만 이렇게 야채와 먹으니 건강해 지는 느낌도 들고 맛있었답니다.

고명 대신 삶은 계란이나 아보카도등과 함께 먹어도 참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편스토랑 류수영 참간초파스타 만들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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