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일상 :)

< 잠실 로또 명당 > 잠실역 8번출구 줄서서 로또사는곳

친절한안여사 2021. 2.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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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로또 명당 > 잠실역 8번출구 줄서서 로또 사는곳

 

 

삶이 궁핍해서 일까? 요즘 생전 사지도 않는 로또를 과하게 구입을 한다.

요즘에는 동행복권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pc로 구입할 수도 있어서 그곳에 들어가서 자주 샀는데 로또용지가 없으니 뭐 산것 같지도 않았고 자꾸 5천원 이상으로 구입을 한다.

다 낙첨이 됐지만...

친동생이 좋은 꿈을 하룻밤 사이에 3개나 꿨다고 잠실가는길에 로또 명당이 있는데 거기 가자고 한다.

춥고 싸래기 눈이 막 내리던 날이었는데 꼭 거기서 사야하냐고 했더니 단호했다.

씨스터 - " 그럼 나 혼자 갔다올게 기다리고 있어. "

나 - " 놉! "

그러기에는 나도 그곳 로또명당에서 로또를 사보고 싶었다.

 

잠실역 8번출구 바로 앞에 그 로또 명당이 있다.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을 하니 줄을 서서 로또를 사는 사진이 많아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줄이 길다고 오래 기다리진 않는다고 한다. 

현금이고 바로바로 구입하니 줄이길어도 금방살 수 있다고 하더이다.

 

 

잠실 로또명당의 모습.

1등이 13번 2등이 57번 배출이 되었다.

대박을 기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대박을 기원 하는 나.

로또 명당에서 사면 좋을 기운을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 지갑을 열었지만 현금이 1도 없다.

동생이 만원을 빌려준다. 

착한 내동생.

나는 기대도 없지만 동생이 좋은 꿈을 꿨다고 하니 당첨이 되면 1억만 달라고 하니 흥쾌히 알았다고 한다.

 

나는 만원어치 자동

동생은 이것저것 5만원 어치를 샀다.

복권 가격은 희망요금이라는 말이 있다.

일주일동안 당첨되면 뭘하지의 상상의 나래 , 그 요금이라는 말이다.

그래도 처음으로 로또 명당이라는 곳에서 샀으니 조금 더 희망을 걸어본다.

 

 

로또복권 포스팅을 올리고 가끔 찾아오는 키워드를 보면 < 농협본점복권팀 > 으로 자주 유입이 되는데 이분들은 로또 1등에 당첨된 분들 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거 보면 당첨은 되긴 되나보다.

1등하면 유의할점이 있는데 몇번이고 읽어서 이젠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한번 재미로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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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산 복권들. 얼마나 좋은꿈이길래?

 

내동생 1등 먹길 바란다.

1억줄거지?

로또 명당 말로만 들었는데 이렇게 많이 배출된 곳이 있다니...

잠실에 나오면 모를까 일부러는 안갈듯 싶다.

로또 용지를 잘 모셔놨다가 월요일 아침에 맞춰봐야겠다.

혹시 토요일에 당첨되면 주말내내 잠못이룰지도 모르니까 ㅋㅋㅋ

 

 

 

이번에 로또 사신분들 대박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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