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로 만드는 비빔국수 이것만 넣으면 장땡!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던 어느날 만들어 먹었던
< 비빔국수 > 입니다.
국수는 항상 구비되어 있죠.
국수는 사랑이니까요.
정말 재료가 없어도 이것만 넣으면 장땡인데요.
바로바로
초고추장입니다.
거기에 다진마늘만 있으면 기본적인 맛은
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응? 다진마늘이 유통기한이 지난걸 사진보고 알았네요.
이럴수가. ㅋㅋㅋ
비빔국수
재료
국수
묵은지
오이
초고추장,다진마늘
설탕,소금
참기름
통깨
1
김치와 오이를 잘 썰어준비해 놓습니다.
김치는 많이 시어도 설탕이 들어가기때문에 괜찮습니다.
2
면을 삶습니다.
국수면은 500원동전만큼이 1인분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끓는물에 넣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어주고
또한번 끓어오르면 두번째 찬물을 넣어준후
끓으면 건져내면 됩니다.
건져낸 국수면은 차가운물에 잘 헹구어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3
국수면에
잘라놓은 김치와 오이를 넣고
양념을 넣어줍니다.
저는
고추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고추장 찌익~ 뿌려줍니다.
맛보면서 가감하시면 되겠어요.
전 정량이 없으니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초고추장과 다진마늘만 있어도 맛있게
비빔국수를 만들 수 있답니다.
가끔 저녁에 골뱅이 소면을 만들면
초고추장만 넣고 만드는데도
우리남편은
" 정말 여보는 요리를 잘해!
이런것도 뚝딱 잘 만들고~!! "
라고 해주는데 약간은 찔리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잘 비벼주면 비빔국수는 끝!
처음에 김치가 너무 셔서 조금만 넣어주었는데
섞이니까 안시더라고요.
그래서 양껏 넣었어요.
그 사이 우리 남편은 비비고 왕교자를 튀겼습니다.
항상 집 냉동실에 준비가 되있는 비비고왕교자.
음식의 완성은 통깨예요.
맛있어 보이죵?
우리 남편의 고수 사랑은 끝이 없어요.
비빔국수에도 달라는군요.
고수 안샀으면 어쩔뻔했어요?
초스피드로 완성된 비빔국수
초간단하고 초맛있는 비빔국수!!
오늘 한번 해 드셔 보세요.
내일부터 엄청 추워진데요.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고 추위도 길게 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기 바래요~~
그럼 초스피드로 만드는 비빔국수 이것만 넣으면 장땡!!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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