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안여사

문정법조단지 푸짐한 삼겹살 '낭만솥뚜껑' 솔직리뷰 며칠째 비가 너무나도 많이 쏟아지다가 잠시 멈춰서 남편과 동네 한바퀴 돌고 이른 저녁을 먹고 오기로 했어요. 삼겹살이 땡기는데 근처 맛집은 잘 모르고 정처없이 다니다가 맘에 드는곳에 들어가기로 결정. 그쳤던 비는 다시 막 쏟아지고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바라볼 수 있는 삼겹살집 발견. 오후 첫 손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낭만솥뚜껑 문정동 엠스테이트 빌딩의 거의 모든 식당들은 이렇게 문앞까지 테이블을 두고 장사를 하시는데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비를 보며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국내산 생삼겹이라는 문구가 우리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tmi 냉삼이 땡기긴 했겨 남편에게 냉삼 이야기를 하니 냉삼은 모야? 차갑게 먹는 삼겹살이라는 망언을 하는 남편. 나름 ..

문정법조단지 삼겹살맛집 팔화당 솔직후기 팔화당 문정법조단지 삼겹살맛집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오랜만에 낮에 삼겹살을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팔화당 외관이 깔끔하고 앞에 숲이라서 쏙 맘에 들었어요. 팔화당은 국내상위 1%의 무항생제 프리미엄 한돈을 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돼지고기도 프리미엄 고기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대체 맛은 어떨지 참 궁금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거의 만석이었는데 거의 점심식사류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이럴때 우리만 고기를 구워먹기는 조금 민망했지만 그래도 프리미엄 고기 맛좀 보자!! 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잘 찍지는 못했지만 이런 분위기이고 창가에도 몇자리 있는데 마침 한자리가 나서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밖에는 바로 나무들이 많이..

문정동 법조단지 맛집 한고은 막국수 매일 집에서 요리요리요리 먹고먹고 또먹고 외식한번 하자고 농성을 하여서 얻어낸 외식타임! 집근처 문정동 법조단지로 향하였습니다. 얼마전부터 지나다니면서 유심히 보던 곳인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일찍이 11시 40분쯤에 도착을 하였지만 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물론 회사 밀집지역이라 그렇긴 하지만 츄리닝에 쪼리를 직직 끌고 갔는데 좀 창피해서 혼났습니다. 다들 정장이나 출근 복장인데 저와 남편만 츄리닝에 쓰레빠. 담에는 평일 낮에 그쪽으로 가려면 좀 말짱히 입고 가야겠어요 ㅋㅋㅋ 남태령 봉평메밀막국수 문정역 2번 출구에서 302m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과천에 본점이 있는 < 남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