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맛집 리뷰 :)

경기도 광주 맛집 '수레실가든' 돌돌말은 볶음밥 기대하고 간곳 찐후기

친절한안여사 2024. 9. 1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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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맛집 '수레실가든' 돌돌 말은 볶음밥 기대하고 간 곳 찐후기


며칠 전부터 삼겹살 삼겹살 노래를 부르는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남편이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제안.
대낮이라 삼겹살집이 연곳이 몇 없더라고요.
그 와중 이름만 들어봤던 수레실가든 열었길래 가보았습니다.


'수레실가든'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씨
나무로 둘러싸인 수레실가든
낮이라 그런지 주차장 널널합니다.

오래된 연식이 느껴지는 내부인데 내공이 느껴집니다.
이게 그 유명한 돌판.

위에는 이렇게나 큰 닥트? 가 똭!!!

메뉴판입니다.
오리구이와 삼겹살 그리고 코스인 볶음밥
우리는 삼겹 2인분 주문.

반찬은 조촐하게 상추 마늘 부추무침 그리고 미역국 나옵니다.

새콤달콤은 거리가 먼 짭조름 부추무침

슴슴한 미역국입니다.

삼겹살 2인분 대령이요~
양파와 감자가 곁들여 나옵니다.


맛나 보이는 김치도 똭!!!
포기로 된 김치를 그 자리에서 잘라주십니다.

종업원분께서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십니다.
돌판 위에서 자글자글 ~~~

맛은 맛있습니다.
그렇지만 특출난 맛은 아니었어요.
요즘에 맛난 곳들이 너무 많아 그렇지만 예전에 맛봤다면 너~~~ 무 맛있었을 것 같아요.


대낮이라 무알콜맥주 한잔 시켜 마셔봅니다.

자 그건 그렇고 볶음밥을 돌돌 말아준다는데~
볶음밥 1개 시켰더니 바로 가져와서 볶아주시더니 쫙 펼쳐주시더니


수레실가든볶음밥

돌돌 말아주십니다.
인별에서 많이 봤는데 오독오독 얼마나 맛있을까~~


동그란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집 근처라 가끔 낮에 올 의향이 있지만 저녁에는 웨이팅이 있고 예약도 해야 한다던데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자차이용해야 찾아갈 수 있어요.
노포분위기가 좋았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소소하게 좋았던 수레실가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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