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와플원 DC2533-600 사이즈 리뷰

 

나이키 와플원 DC2533-600 사이즈 리뷰

 

 

남편의 운동화 뒷꿈치가 뜯어져서 남편 운동화를 사러 나이키 매장을 갔는데 보자마자 눈에 훅 들어온 나이키 와플원이예요.

남편이 신어보더니 나도 하나 해서 커플 신발로 신자고 제안을 하더라고요.

저는 요즘 신발을 너무 많이 사서 안사려고 했지만 간곡한 부탁에 어쩔수 없이 신어보고 데려왔어요.

 

색상은 이 색과 써밋화이트 색상이 있는데 써밋화이트는 나이키 사카이로 있어서 좀 족특하게 위 색을 구입하게 됬어요.

색감은 사진과는 약간 다르고 실물이 훠월씬 예쁘답니다.

 

남편이 발이 커서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어른운동화와 어린이 운동화 같네요. ㅋㅋㅋ

남편은 280~290mm 를 신는데 매장에는 300사이즈 밖에 없어서 신어봤더니 너무너무 크길래 290mm를 주문해서 이틀뒤 받아 왔습니다.

저는 240mm인데 이 운동화가 약간 폭이 좁고 낮아서 발볼이 약간 있으시거나 발등이 높으면 반업을 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칼발이므로 240mm을 샀긴했는데 타이트한 스타일이라 245mm사도 괜찮았을것 같아요.

신을 때 조금 불편합니다. 타이트해서.

정답은 없습니다만 발에 살있으신 분들은 반업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아웃솔은 이름처럼 와플모양입니다.

바닥이 와플모양이라 붙여진 이름인걸로 알고있는데 더 특이한건 걸을때마다 보이는 뒷편 포인트입니다.

 

옆면에는 나이키 로고나 노란색으로 있고 몸체부분이 메쉬로 되어있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면서 여름에 신기 딱 좋을 것 같죠?

 

 

앞면은 노란색으로 덧대어져 있는데 그 사이로 통풍구멍이 있어서 땀이 잘 차지 않을 것 같고요.

부분부분 블랙스웨이드 포인트가 검정양말에다 신어도 너무 예쁠것 같습니다.

 

착샷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앉아서 찍어봤는데 양말자국이 선명하네요. 지송.

들어갈때 좀 쏙 들어가지 않아요.

끈을 조금 더 느슨하게 메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이 색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지금 현재로는 써밋화이트, 라일락 , 그리고 이색 3가지가 나와있었고요.

신어보니 볼때보다 훨씬 예쁘더라고요.

굽도 한 2cm정도 있어서 반바지 입을때 다리도 예뻐보이고 가벼워서 운동할때에도 참 잘 신을것 같아요.

사카이 보급형으로 나온만큼 이 모델도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은데요.

다양한 색깔로 추가 발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119,000원 

 

결국에 우리 남편은 290mm 으로 받은거 다시 285mm로 바꿔야 겠다고 합니다.

이게 남자들은 발볼도 있고 길이는 정사이즈다 보니 사이즈 맞추는게 어렵더라고요.

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어보시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

 

이상 커플신발로 구입한 나이키 와플원 사이즈 리뷰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반스 어센틱 드디어 샀어요 / 사이즈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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