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어센틱 드디어 샀어요 / 사이즈팁

 

 

반스 어센틱 드디어 샀어요 / 사이즈팁

 

 

요즘 핫한 아니아니 예전부터 핫했던 반스 단화 다들 하나씩은 있으시죠?

저는 반스가 참 무거워서 안신었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가벼운 것도 많이 나왔습니다.

여기 저길 둘러보아서 반스 어센틱은 240 ~ 245 사이즈는 어딜 가도 항상 품절이더라고요.

없다고 하니까 더 사고 싶은 인간의 마음.

보이는 반스매장 ABC마트를 다 들렀는데 없는거예요.

그래서 어제 간 롯데월드몰 ABC마트는 없고 반스매장에 드디어 245 하나 있더군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래 245라도 어디냐 

반스 어센틱은 발이 워날 작아보이기 때문에 조금 크게 신어도 전혀 발이 커보이지 않아요.

이제 봄부터 데일리 슈즈는 너로 정했어.

반스 클래식 어센틱 블랙 입니다.

가격은 59,000원

사이즈는 정사이즈보다 살짝 크게 나왔습니다.

데일리 슈즈로 좋으며 청바지나 치마등등 어디에도 다 잘 어울리는 거 인정하시죠?

컬러는 블랙 , 화이트 , 레드 , 블루 , 노란색이 있어요.

블루와 노란색도 맘에 두고 있답니다.

하지만 나는 아싸인데 누가 날 불러줄까요?

불러봤자 내 친구들 밤에만 만나서 술만 마실텐데 제 신발을 봐줄까요? ㅋㅋㅋ

블랙으로 일단 만족하고 살아가야겠습니다.

면 100%로 땀흡수도 잘되겠네요.

참! 롯데월드몰에세 구입하니 만원 쿠폰도 주더라고요.

5만원 이상하는 반스 제품을 사면 10,000원을 캐시백 해준다니 이 전략 좋은데요.

노란색 반스 어센틱이 눈앞에 아른아른 합니다.

바닥은 반스의 시그니처 와플 아웃솔입니다.

반스는 무겁기때문에 안무겁게 나온 컴피쿠시도 있지만 이 제품은 별로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컴피쿠시를 굳이 안사도 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반스 어센틱은 가볍고 발이 작아보이고 어디에도 어울리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단점도 물론 존재합니다.

신발안에 신발끈 묶는 곳 밑에 부분이 고정이 안되있어 신을때 조금 불편합니다.

제가 지금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이 고정이 안되있어서 발을 넣으면 그곳이 같이 딸려들어가서 조금 번거롭더라고요.

한땀 꿰메던지 호치케쓰로 찍던지 고정을 해야겠습니다.

잠시 커피를 마시며 찍어보았습니다.

요염한 제 발등입니다.

반스 어센틱은 발등이 많이 보이는 타입으로 다리를 길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발을 신고 벗기도 편한 반면 잘 벗겨지기 때문에 한치수 작은걸 권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날 끈을 다 묶고 한번 신어 보았습니다.

음 양말자국은 무시하고 봐주세요 ㅋㅋㅋ

9부 바지와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어떤 의상에도 잘 어울리고 발까지 편해서 데일리로 좋은 반스 어센틱.

무겁지 않고 다리까지 길어보이는 효과.

그래서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처음에는 그냥 한번 봐볼까 하다가 사이즈가 없다는 이야기에 사고 싶은 욕구가 상승이 되고

2번째 3번째 샵에도 사이즈가 없다하니 상승욕구가 활활 불타올라서 샀는데 신으니 너무 만족스런 VANS 어센틱!

" 아무튼 오늘의 팁은 한치수 작게 사도 된다. " 입니다.

그리고 고민중이라면 사이즈 있을때 사세요.

 

내돈내산 반스 어센틱 솔직후기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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