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올려주는 코세척기로 신세계를 경험해보세요( 2년 후기글 )

삶의 질을 올려주는 코세척기로 신세계를 경험해보세요( 2년 후기글 )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오늘은 여름 내내 틀지 않았던 보일러를 틀었어요.

아침, 저녁으로 너무 춥고 건조해서 코까지 막혀서

아 이제 겨울이 오고 있구나 실감을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어 삶의 질을 올려주는 템 2를 포스팅하려 해요!!

 

 

https://yunicone.tistory.com/38

삶의 질을 올려주는 템 구강세정기

↑

*삶의 질을 올려주는 템1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

저는 만성 축농증이 있어요.

게다가 귀가 약해서 코를 풀면 귀가 먹먹해져서

코도 잘 못 풉니다.

그래서 콧물이 계속 코안에 머금고 있어요.

그래서 겨울이 되면 그것들이 절 괴롭힙니다.

숨을 못 쉬겠고 너무 힘들어요.

입으로 숨을 쉬며 견뎌야 하는데

요새는 또 마스크를 쓰니 이건 느리게 걸어 다녀도 

너무 힘든 거 있죠?

 

또 몇 년간 네일리스트 일을 했는데 

그 일로 손톱 가루, 젤 가루 등 먼지를 너무 많이

먹어서 비염까지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에 약국을 갔다가 구입한 물건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코 세척기(코 세정기)라는 건데요.

요고요고 물건이더라고요~

 

축농증과 비염 때문에 시작하게 됐는데 

코안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이 붙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코 세척을 하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삶의 질을 올려주는 코세척기

 

 

약국에 가시면 생긴 거는 천차만별이에요.

더는 2년 전에 구입했으니 옛날 모델이고

지금은 더 편리하게 나와있을 거예요.

 

 

 

바로 이 아이입니다.

사용 후 건조가 잘될 수 있게 건조대도 있어요.

사실 얇은 솔 같은 노즐 청소기도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코 세척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이 파란 아이와

꼭 준비하셔야 할 것이 있어요!!

그냥 물로 코 세척을 하게 되면 

코가 엄청 아려요!!

주의하셔야 해요!! 

항상 멸균 생리식염수를 쓰셔야 합니다.

일반 렌즈 닦는 식염수는 쓰시면 안 돼요.

방부제가 들어 있거든요!!

 

멸균 생리식염수는 큰 통에 들어있어요.

 

한통에 100ml인데 

방부제가 없으므로 개봉 후 1주일 안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분말제품을 사서 쓰고 있는데요.

 

 

이상민 씨가 광고하는 노즈위스퍼 코세정 분말입니다.

제가 제 돈 주고 산 제품입니다.

 

노즈위스퍼의 코 세척 용기는 따로 있는 걸로 아는데

전 용기가 있어서 분말만 약국에서 구입했습니다.

( 예전에 저 파란 용기와 같이 판매하는

분말을 다 쓰고 새로 산거예요 )

 

 

1. 정제물에 이 분말을 부어줍니다

( 저는 그냥.. 미지근한 수돗물로 합니다. )

250ml에 분말 하나가 적정량입니다.

 

 

2. 뚜껑을 닫고 흔들어 줍니다.

쒜킷쒜킷!!

 

 

그리고 

 

죄송해요 이상민씨 팬이예요

3. 이제 중요한데요.

고개를 기울이고서

입으로 아~~~ 소리를 내면서 한쪽 비강에 넣고 

용기를 지그시 눌러줍니다.

그러면 반대쪽 비강으로 코 세정액이

나온답니다.

너무 세게 누르면 귀가 먹먹해질 수 있으니

지. 그. 시!!

 

이렇게 양쪽을 번갈아 해 주면..

엄청나게 많은 콧물들이 내 안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더 이상 설명하지 않겠어요.

 

어린아이들도 한번 매우면 코 세척을 

잘하더라고요.

무서워말고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꼭 사용해 보세요.

 

겨울 내내 달고 살던 코막힘, 콧물이 

정말 완화됩니다.

 

신세계가 따로 없습니다.

 

코세척을 해서 비염이 치료되었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는 가을, 겨울에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참!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코 세척을 할 때 귀로 흘러들어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너무 세게 하면 비강을 지나 인후로 넘어갈 수 있는데

이때 이관이라는 곳이 열려 있으면

중이 쪽으로 식염수가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이염에 걸릴 수도 있으니 

코 세척을 할 때는 고개를 옆으로 기울여 식염수가 

넘어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입으로 아~~ 소리를 내는 이유가 이런 이유입니다.

아~~ 소리를 내면 이관이 닫혀서 중이로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삶의 질을 올려주는 코세척기

 

코 세척하는 모습을 제가 영상을 찍어봤지만

너무 고릴라 같아서 올리지 않겠습니다.

.

.

.

 

 

암튼!!

이 코 세척기로 저의 건조한 겨울은 

코막힘과 콧물 줄 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입으로만 쉬던 숨은 이제 코로도 잘 쉬어지고요~

 

또한 요즘 같은 바이러스가 무서운 세상에 

코 내막에 있는 바이러스들도 씻어낼 수도 있답니다.

 

코 세척을 생각하고 계신 분은 지금 당장 약국으로 달려가시기 바라며

충분히 약사,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상 삶의 질을 올려주는 템 코세척기 2년간 저의 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