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한마리 칼국수 이렇게 드셔보세요! ( 가성비 밀키트 )

 

 

 

하림 닭한마리 칼국수 이렇게 드셔보세요! ( 가성비 밀키트 )

 

 

 

< 하림 닭한마리 칼국수 이렇게 드셔보세요!! 가성비 밀키트 >

 

하림에서 나온 닭한마리 밀키트를 쿠팡에서 좋은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9천원대 였던것 같아요. 

정가 12,000원인데 세일을 하면 8천원대에도 구매 가능합니다.

 

 

요즘 제 블로그가 실비김치로 도배가 되었는데 아무래도 모든음식에 실비김치를 함께 해서 본의아니게 그렇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진짜 칼국수와 실비김치의 조화가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실비김치 2개를 거의 다 먹은 결과 앞으로 당분간은 시켜먹지 않기로 결론을 지었어요.

맛있지만 속이 아프고 몸에 안좋을것 같아서예요.

매번 화장실에 왔다갔다 거리는것도 힘들고 그래서 라스트로 칼국수와 실비김치를 불싸질러보자! 해서 시킨 이유가 젤 컸습니다. 

칼국수와 젤 잘 어울릴것 같은데 칼국수와는 못먹어 봤기에....

 

 

 

 

 

 

어느분 말대로 스쳐가는 성분표. 뭐가뭔지 잘 알진 못하지만 훑어보는건 기본이죠.

 

 

들어가는 재료를 보아하는 역시 치킨스톡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하림 닭한마리 밀키트는 반쯤 성공한것과 다름없습니다.

 

 

구성은 하림닭한마리 그리고 치킨스톡 , 칼국수 , 손질채소 입니다.

 

1. 일단 비린내 제거를 위해 닭을 한번 끓여야 합니다.

 

 

차가운물에 닭은 잘 씻어놓고 야채도 씻어주었습니다.

감자는 한개인데 집에있는 감자 하나를 더 추가해 주었습니다.

 

 

2. 야채는 반씩 잘라서 준비 해놓습니다.

 

 

닭고기는 끓는 물에 1~2 분간 데쳐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건져서 찬물샤워를 시켜주었어요.

 

 

3. 물 약 1리터 (종이컵 8컵반)을 넣고 치킨스톡과 닭한마리 그리고 야채를 넣고 뚜껑을 닫고 강불에서 18분간 끓여냅니다.

 

 

18분을 기다립니다. 18분동안 인덕션 앞을 왔다갔다 5번을 한것 같아요.

18분이란 시간이 뭐 이렇게 긴지....

 

 

 

18분이 지나 뚜껑을 열어보니 제가 자주가는 맛집 < 개포동 닭한마리 > 냄새가 납니다.

이번에도 개포동 닭한마리 버전으로 해먹을 생각입니다.

 

개포동맛집 원조닭한마리 15년 단골집 먹는 노하우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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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단 다 된 닭한마리는 덜어내고 칼국수를 5분간 끓입니다.

 

 

칼국수를 넣어놓고 닭을 먼저 먹습니다.

이때 감자는 계속 끓여줍니다. 감자를 나중에 으깨서 먹으면 죽까지 국물이 졸아들면서 맛있거든요.

저만의 노하우입니다. ' 감자를 애껴라! ' 그러하면 칼국수와 죽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지겹도록 나오는 실비김치 오늘이 마지막 이예유. 😅😅

 

 

칼국수가 끓는 사이 닭을 김치에 싸서 먹었어요. 

음 닭은 역시 하림이죠.

닭이 너무 부드럽고 국물도 정말 좋았어요.

저는 남편이 퍽퍽살은 안먹어서 제가 퍽퍽살위주로 먹는데 퍽퍽살도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어요.

 

 

이렇게 폰즈에고 찍어 먹었습니다. 

저는 폰즈와 핫소스를 넘 좋아해서 이곳저곳 막 찍어 먹습니다.

 

 

닭칼국수를 끓일 때 감자를 으깨주었습니다.

으깨면 국물이 걸죽해지면서 면에서 감자맛이 나고 나중에 죽을 하면 감자죽이 되서 진짜 맛있습니다.

최대한 으깨어서 국물과 섞이도록 끓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2단계인 칼국수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또 열심히 먹었습니다. 역시 면도 너무 맛있게 김치와 먹었습니다.

그사이 햇반을 하나 꺼냅니다.

 

그리고 남은 국물에 넣어 주고 3단계 죽을 제조 합니다.

이때 쯤이면 으깨진 감자가 밥과 함께 졸아질겁니다. 

 

 

요렇게!! 그냥 닭죽이 아니고 닭 + 감자 죽입니다.

살짝 태워서 먹으면 맛있는데 집에 냄비가 코팅이 아주 잘 되있어서 타지않았습니다.

 

 

 

아 미쳤다리 ...

이건 개포동 닭한마리를 위협하는 맛이야!!

9천원짜리로 두명이 배가 터지게 죽까지 먹고있습니다.

 

 

자주가는 닭한마리 단골집과 똑같은 맛이 나는 하림 닭칼국수 밀키트.

진짜 이건 쌍따봉을 외쳐도 아깝지 않을 맛이었습니다. 

 

 

남편은 실비김치의 다대기를 쬐끔 넣어서 같이 먹었는데 또 그맛이 일품이더라고요. ( 실비김치와 아무상관없음. )

그렇게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어제 다이어트라고 하지않았나?... 😌😌😌

 

 

너무나 만족스런 식사를 하고 저는 바로 장바구니에 하림 닭한마리 칼국수를 담아 놓았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기대한 맛보다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이상 하림 닭한마리 칼국수 이렇게 드셔보세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랄께요.😍😍

 

 

 

 

하림 닭한마리 칼국수 밀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