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 스테비아 토망고 드셔보셨나요? 세척, 보관 , 부작용 (단마토,샤인토마토)

토마토> 스테비아 토망고 드셔보셨나요? 세척, 보관, 부작용 (단마토, 샤인 토마토)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동생이 먹어보라고 준 스테비아 토망고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요즘 정말 핫한 토망고 또는 샤인 토마토 , 단마토라고 하는 토마토인데요.

꼭 설탕을 듬뿍 뿌려먹는 듯한 맛을 냅니다. 

이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설탕 맛이 납니다.

 

맛있게 먹다가 인터넷을 뒤적거립니다.

이게 어떻게 이런 맛을 내는지 의심스러웠기 때문이죠.

혹시 주사기로 설탕을 주입하는 건가?

깜짝 놀랄 만큼 단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 스테비아 토망고는

 

 

스테비아 토망고 , 샤인 토마토 , 스테비아 단마토 등등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같은데 브랜드만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테비아 토망고가 단맛이 나는 이유는 

일반적인 재배 방식에 스테비아라는 효소를 처리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토마토에 당도를 높여 재배하는 방식이 아닌 재배 후에 효소처리를 하였기 때문에 과채 가공류라고 한다고 합니다.

◈ 스테비아란? 

 

스테비아

1973년 한국에 들어온 스테비아는 허브과 천연 당분으로 설탕보다 300배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몸에 흡수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모두 배출이 되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당뇨이신 분들의 설탕 대체제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스테비아 부작용?

 

스테비아 토망고의 경우 너무 달고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한 통을 다 먹어 버리게 되는데요.

너무 많은 양을 섭취 시에는 설사나 복통을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셔야겠습니다.

 

◈ 보관방법 & 세척 방법

 

그렇다면 스테비아 토마토의 세척과 보관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비아 토망고는 유효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구입하고 3일에서 5일 이내에 드셔야 합니다. 

바로 드실게 아니라면 일단 토망고는 꼭지를 타고 냉장고 과일 칸에 보관을 합니다.

꼭지를 따는 건 토망고뿐 아니고 일반 토마토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컹거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500g 두팩을 구입 당일 다 먹어버렸습니다.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기 때문이죠.

스테비아 토망고는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구입 후 물러지기 전에 빨리 먹어버립시다.

 

 

세척은 식초물에 살짝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정도 세척해 줍니다.

식초물도 농약 제거하는데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흐르는 물에 세척해 주는 것입니다.

 

 

현재 가격은 500g 한 박스 포장에 7,000원 정도 합니다.

절대 싼 가격이 아닙니다. 

크기는 들쑥날쑥합니다.

 

 

반을 갈라서 보아도 일반 방울토마토와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원래 토마토는 단맛을 낸다고 해도 살짝 시큼한 것도 있어서 설탕을 찍어먹던지 뿌려먹는데요. 

토망고는 마치 설탕을 무지 많이 찍어먹는 맛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너무 단 걸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달아서 목이 아플 정도니까요.

저희 조카도 너무 잘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스테비아가 인공 감미료가 아닌 천연감미료이고 단맛만큼의 칼로리는 없고 다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하니 가끔 사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과일을 잘 안 드시는 분도 토망고를 드시면 계속 계속 손이 가서 먹을 수밖에 없다는!!

당 걱정 안 하시고 드셔도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사악한 가격과 일반 토마토를 이제 못 먹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네요. ㅋㅋㅋ

 

혹시 안 드셔 봤다면 한 번쯤 구입해서 드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호불호가 극명히 나뉠 것 같은 과일입니다.

스테비아 토망고 리뷰 여기까지!!

 

ps- 요즘 급격히 추워져 택배로 주문을 할 경우 얼어서 올수가 있으니 포장을 꼼꼼히 잘 해주는지 알아보고 구입하도록 하세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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