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오금 맛집 사쿠덴푸라 텐동 배달후기

 

 

 

 

송파/오금 맛집 사쿠덴푸라 배달후기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

 

쿠팡이츠를 보다가 텐동이 배달이 된다고해서

혼밥할겸 시켜보았습니다.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 사쿠덴푸라 > 입니다.

개롱역 1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거리라고 합니다.

 

 

 

텐동은 사실 튀김이 생명인데

배달시키면 눅눅해 지지 않을까해서 

리뷰를 봤는데 다들 엄청 바삭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시켜보았습니다.

 

 

마침 냉장고에 맛있는 피츠맥주도 있고

무엇과 마실까 생각중이었는데

매우 잘 맞아 떨어지는 조합이었습니다.

 

 

오금동에서는 이미 텐동맛집으로 유명한 

사쿠덴푸라는 사장님 혼자 계셔서 그런지 배달은 조금 

늦었습니다.

 

 

저는 텐동 딱 하나 시켰고

배달 가격은 8,500원 이지만 

12,000이하는 배달비가 2,000원 붙어서

10,500원에 먹었습니다.

 

 

텐동 1인분 구성입니다.

튀김구성은 새우,동태살,연근,가지,김,고추,단호박

그리고 밥 위에 반숙 달걀

어묵국물과 샐러드 

튀김소스와 짠지 

의 구성입니다.

 

직접 가서 먹는다면 밥위에 튀김이 올려져서

나왔겠지만 

아무래도 배달이라 이렇게 따로따로 왔습니다.

 

 

젤 중요한 튀김의 상태.

정말 놀랍게도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튀김옷이 살아 있다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밥위에는 달걀튀김과 튀김옷이 같이 왔는데

 

 

반을 갈라보니 안에 노른자가 그득합니다.

 

저는 재빨리 밥을 냉면그릇에 담과 비벼서 

먹어보았습니다.

밥밑에는 간장맛소스(타래)가

있었는데 

와 맛최고.

텐동은 튀김의 바삭함 다음으로

맛간장의 맛이 중요한데

간장은 일본에서 처럼의 진한 맛은 아니지만

밥과 계란과 튀김가루와 섞여서

옴총나게 고소했습니다.

 

 

튀김도 차례대로 먹어봤지만 

먹을때 아사삭! 소리가 날 정도로 

바삭바삭했습니다.

 

가지와 동태

단호박과 김

고추와 연근

 

 

밥의간은 이미 잘 된 상태고 

튀김을 올려서 먹어보기도 합니다.

진짜 기대 이상이었어요.

다 먹어갈때쯤에는 살짝 느끼한것도 있었지만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을 해주면 

다시 원상태가 되는 마법~

튀김이니 배부를때 느끼해지는 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얼마전부터 남편에게 텐동맛집가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결국에는 이렇게 혼자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맛까지 좋다니 

다음에는 오금동으로 직접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네이버펌

카카오맵펌

 

강남까지 안나가도 

아니 송리단길까지 안가도 이렇게 

맛있는 텐동집이 있다니

게다가 배달도 되다니 감격스럽습니다.

 

번창하시길 바래요!!

 

🤍

이상 내돈내산

송파/오금맛집

사쿠덴투라 텐동 매달후기

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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