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고추바사삭 말고 오리지널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말고 오리지널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냉장고의 맥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칼로리가 제일 낮다는 굽네치킨을 

시켰습니다.

1년이 넘도록 간헐적 단식을 하는 

저에게는 치킨은 저세상 음식이었는데

저번에 지코바치킨에 이어 또 시키고 말았네요.

 

지코바치킨 처음 먹어본 찐 후기

 

지코바치밥 저도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굽네치킨은 제가 알기로는 고추바사삭 인데

' 오리지널은 양념없이 구웠으니

기름이 쪽 빠졌을꺼야 ' 라고 생각하며

오리지널으로 통다리반 윙반을 시켰습니다.

 

 

굽네치킨 장지역점 

주문 너무 감사하다느 스티커가 

기분을 좋게 합니다.

역시 사람도 그렇고 첫인상이 중요해요.

스티커하나로 굽네치킨 장지역점

좋아 보입니다.

 

 

 

개봉!

양은 많지 않아 보이지만 그럴 수 있숴!!

달걀은 뭘까요?

다른 지점에도 다 나오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론 ' 고블링소스 '를 먹어 보고 싶었는데

오리지널에는 달콤소스와 매콤소스가 오는군요.

그리고 핸드 세미타이저도 같이 옵니다.

 

굽네치킨 장지역점 사장님이 참 신경을

많이 쓰시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훈제달걀에 세미타이져까지.

최고!

 

 

 

양념을 덜고 무까지 준비 끝

 

 

오리지널 통다리 반 + 오리지널 윙 반 

의 모습입니다.

닭다리가 6조각이고 나머지는 윙입니다.

 

 

 

일단 짠을 먼저 합니다.

저는 일본맥주 안사는데 

어쩔수 없이 구입한 맥주입니다.

에비스 맥주를 36캔 사놓고 

제 블로그에 3회나 출연 시켜서 

일본맥주 좋아하는 줌마로 볼까봐 

노파심에 이야기 하는데

저는 클라우드나 테라를 좋아합니다.

 

 

윙은 역시 맛있습니다.

살도 야들야들하고 간도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닭다리는 아무래도 

고기는 텁텁하지는 않지만 

간이 심심함이 느껴졌습니다.

닭다리는 소스에 푹찍어 먹는게 좋았습니다.

 

 

그래도 담백한 맛이어서 질리지는 않았습니다.

 

 

소듕한 날개~

사실 날개가 제일 맛있습니다.

 

양쪽끝을 잡고 비틀면 뼈가 분리가 되서 

먹기도 편한 날개!

 

우리는 소스도 달콤만 찍어먹네요. ㅎㅎㅎ

 

 

역시 사람의 입맛은 똑같은지 

닭다리만 남았네요.

그렇지만 다 클리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고요.

느끼함이 튀긴닭보다 덜합니다.

소스나 소금을 찍어먹는게 더 맛있고요.

닭다리보다는 윙이라는점!!

다음번에는 윙으로 시켜야 겠어요.

 

몸무게가 조금 줄어들면 

그 유명한 고추바사삭도 시켜봐야지.

 

 

 

배달지 정보

굽네치킨 장지점.

오리지널 통다리(반)+오리지널 윙(반)

17,000 + 배달비 2,000 = 19,000

 

 

 

이상 굽네치킨 오리지널로 마음의 위로를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구운치킨으로 맘의 위로를 얻었지만 맥주 3캔 어쩔?

뿌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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