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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서 분당까지 나 홀로 라이딩
오늘은 점심에 친정어머니가 싸준 LA갈비를 양껏 구워 먹고 소화시킬 겸 자전거를 끌고 나갔어요.
송파에서 분당 구간 자전거 도로는 막 세련되지 않지만 약간은 시골같기도 하고
약간은 촌스럽기도 한데요.
그 자전거 도로는 봄여름가을겨울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매번 가지만 매번 다른 느낌이 들어요.
( 너무 가끔씩 타서 그런것도 있고 ㅋㅋㅋ )
오늘은 주말이라 사람이 좀 많았어요.
파워 워킹하시는 분, 아이들과 같이 자전거를 타시는 분, 부부끼리 , 연인끼리...지나가며 순간순간 마주치는 사람들은 무슨 사연을 갖고 살고 있을까 생각하다가내가 살아온 길도 생각하면서 다녀오니 또 세상이 달리 보이네요.추석이 끝나면 다시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2020/10/03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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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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