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배달 리뷰 :)

버거킹 신메뉴 치즈렐라 와퍼 찐후기

친절한안여사 2021. 9. 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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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메뉴 치즈렐라 와퍼 찐후기

 

안녕하세요

안여사입니다.

요즘 바빠서 햄버거를 못먹었는데 그 사이 버거킹에서 치즈렐라 와퍼를 출시하였더라고요.

 

모짜렐라 치즈가 통째로 들어간 치즈렐라 와퍼 그리고 치즈렐라 치킨버거 두가지가 출시되었는데 저는 와퍼로 주문을 했어요.

 

버거킹 배달주문

마침 요X요 앱에서 할인을 해서 말도 안되는 가격 2,000원에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15,000원 이상 결제 시에 요기요 첫주문 10,000원 쿠폰과 즉시할인 3,000원 쿠폰을 동시사용을 해서 단돈 2,000원.

정말 행복한 가격으로 한끼를 해결하였는데 그 맛은 과연 어떨지 버거킹은 절대 실망을 안겨주지 않더라고요.

 

치즈렐라 가격/칼로리/중량

치즈렐라 와퍼의 가격은 단품 8,500원 / 세트 9,500원 / 라지세트 10,200원이고 딜리버리의 가격은 9,500원 / 10,800원 /11,5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1,081kcal / 세트 1,211~1,774kcal 중량은 햄버거단품만 431g입니다.

저는 콜라를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변경하고 15,000원을 채우기 위해 코코넛쉬림프까지 주문하였어요.

 

 

치즈렐라 와퍼의 크기는 생각보다 좀 크더라고요.

 

포장지채 반을 잘라보니 생각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늘어날것 같았지만 그러지는 않았는데 식어서 안늘어 나는건 아닌것 같고 모짜렐라 패티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역시 버거킹답게 야채들도 수북히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소고기 패티 이외에 베이컨까지 들어가 있어서 더욱 풍성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버거였습니다.

소스는 2가지가 들어가는데 비프칠리소스로 느끼함을 덜어주고 디아블로 소스도 들어있어 자칫하면 날 수있는 고기냄새까지 잘 융화시킨 느낌이 났습니다.

 

표지에는 조금 맵다는 느낌의 고추그림 2개가 그려져 있어서 많이 맵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딱 맛있는 정도의 맵기였어요.

모짜렐라치즈가 늘어나면 더욱 재밌었겠지만 깔끔하게 잘려져서 좋았고 그 치즈를 씹는 느낌이 고기와 함께 저는 개인적으로 안늘어나서 좋았답니다.

이렇게 와퍼가 점점 업그레이드 되가면서 매번 시켜먹는 와퍼맛에 더욱 풍성한 맛이 가미되어서 이제는 일반와퍼는 주문을 안하게 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이제 일반 와퍼를 먹으면 뭔가 허전할것만 같은...

 

모짜렐라 패티의 느낌입니다.

모짜렐라 치즈의 맛을 더욱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 양이지만 저는 만족!

 

코코넛쉬림프는 가격때문에 주문을 했지만 달콤한 칠리소스에 콕 찍어먹으니 중간중간 나름 별미가 따로 없더라고요.

운이 좋아 단돈 2천원에 시켜먹은 버거킹 치즈렐라 와퍼는 생각보다 맛있었고 싸게 먹어서 그런지 기분까지 좋았답니다.

아직 요기요어플을 안받으신 분들은 첫주문 만원할인까지 받아서 먹으면 이런 이득이 따로 없겠죠?

아무래도 배달을 해서 조금 식었기는 했지만 치즈가 조금 굳은게 저는 더 좋았고 늘어나는 치즈를 느끼고 싶다면 매장으로 직접 가서 먹는것이 좋겠습니다.

버거킹은 실망을 시키지 않아요. 이번에도요~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버거킹 신메뉴 치즈렐라 와퍼 찐후기였습니다.

연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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