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맛집 리뷰 :)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 방문후기 & 돈가스클럽 메뉴 분당맛집

친절한안여사 2021. 3. 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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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 방문후기 & 돈가스클럽 메뉴 분당맛집

 

 

예전에 우리 강아지 훈련소에 맡겼을때 하남으로 면회를 다니면서 돈까스클럽을 처음 접했는데 오늘 갑자기 그 돈까스가 생각이 나는 겁니다.

정말 큰 돈까스와 여러메뉴로 가족단위로도 외식하러 많이 가는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으로 가보았습니다.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돈까스클럽 분당금곡점은 건물 앞뒤로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노노노~

분당 바로옆인데도 불구하고 이 도로의 식당들은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자주 오는 곳입니다.

특히 근처 '여기풍천장어집'도 참 많이 가는데 여기도 진짜 추천드려요.

사실 네비게이션 찍고 왔는데 그곳이더라고요. 

 

입구를 들어서니 돈까스클럽의 따뜻한 느낌이 확 드는 인테리어.

풀이 막 우거져있고 느낌아시쥬?

들어가면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체온을 재시고 손소독스프레이를 뿌려주십니다.

그리고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너무 사람이 많은겁니다.

가는날이 장날인건지 원래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신없는 분위기였어요.

 

바글바글 느낌 나시죠?

그래도 차타고 20분을 달려갔는데 먹어야지요.

 

한켠에는 이렇게 화덕이 있고 여러 유명인들의 싸인도 많이 있습니다.

화덕에서는 피자를 굽는데 냄새가 너무 좋더라고요.

결국에는 피자대신 화덕에 구운 칼조네를 시켰는데 화덕음식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그럼 메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돈까스클럽 메뉴


메뉴판은 컴퓨터로 보시면 잘 보입니다.

메뉴는 돈가스부터 스파게티, 스테이크, 피자, 샐러드류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동생과 둘이간 우리는 간단하게 경양식돈까스1, 빠네크림스파게티1, 깔조네리코타치즈샐러드1 시켜보았습니다.

 

콜라는 펩시입니다.

언제나 내돈내산!

 

경양식돈가스는 스프와 장국이 함께 나오고 왕돈까스보다는 크기가 작습니다.

왕돈까스는 못먹을것 같아서 경양식돈까스로 시켰어요.

 

손연기 담당 동생이 돈까스를 자르기 시작합니다.

어서 빨리 자르라고 현기증 난다규~!!

 

열심히 자르는 내동생.

 

돈까스는 찍먹인데 제가 시킬때 잊어먹고 말씀을 안드렸어요.

그래서 이렇게 소스가 흠뻑 젖어있어요.

돈까스 클럽의 돈까스 맛은 뭐 말이 필요없지요.

두께도 적당하고 같이나온 통조림콩과 마카로니샐러드 까지도 맛있었어요.

돈까스를 한입먹자 나오는 깔조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아니 이거 모예요? ㅋㅋㅋ

깔조네가 왜이렇게 큰거예요?

피자아닌가요? 가위를 같이 가져다 주시는 이유가 있군요.

 

반을 잘랐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큽니다.

가격을 보고 쬐끔나오겠지 했는데 엄청난 샐러드가 나오다니.

이것이 메인인 분위기

발사믹 소스가 뿌려진 야채도 양이 엄청납니다.

리코타 치즈도 4조각이 숭덩숭덩 있고 이때부터 아 이건 다 못먹을 각이라고 느꼈어요.

양 자체가 차원이 다릅니다. ㅋㅋㅋ

 

자르다가 시간 다감.

깔조네 안에는 이렇게 치즈가 !!! 이것이 피자가 아니고 뭐냐고!!

깔조네와 같이 꿀도 나오는데 꿀찍어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고요.

화덕에서 갓 나온 깔조네. 음!!!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빠네 크림 스파게티.

빠네 크림 스파게티 참 맛있었어요.

그냥 모든 음식이 깊은맛이 있어요.

그런데 돈까스와는 크림은 너무 느끼한느낌.

토마토 스파게티에다가 타바스코 촤촤촷~ 뿌려서 돈까스랑 먹는게 더 어울릴것 같은 느낌.

하지만 빠네 크림 스파게티 하나만 놓고 보면 기대 이상의 맛이었어요.

 

이런 느낌입니다. 접시가 굉장히 큽니다.

여자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아요. ㅋㅋㅋ

 

식당 중간에는 단무지, 피클 , 깍두기를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고요.

핫소스등등 세심하게 많은 것을 가져다 놓았어요.

그리고 직접 포장을 해서 가져갈 수 있는 박스와 비닐 봉투까지 있더라고요.

많은 양을 추구하는 곳이기에 남기는 음식도 많은가봐요.

이렇게 테이크아웃박스까지 셀프바에 마련되어 있는걸 보니.

그래서 우리도 깔조네를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깔조네는 식어도 참 맛있더라고요.

 

오늘 갑자기 손님이 몰린건지 정말 손님이 계속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우리 다음 손님 부터는 음식이 밀려서 좀 늦게나온다고 양해를 구하시더라고요.

동생이 저번에 왔을때도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 평일 낮에도 참 사람이 많았어요.

주말은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오실것 같고 시간을 잘 맞추어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한 돈까스 클럽 분당금곡점 다녀온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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