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상케이블카 바닥이 뚫려있어요

안녕하세요~ ^^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꾸벅~😛

 

 

 

오늘은 지난 6월 다녀온 여수여행 두번째 이야기를 포스팅하려해요.

여수여행 첫번째 이야기는 

http://yunicone.tistory.com/15

여수 웨스트힐스 풀빌라 펜션 수영장은 어떨까?

 

 

이튿날 오전 비가 내릴것만 같아서 서둘러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러 달려갔어요.

예전부터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너무 많이 듣고 봐온 케이블카라

안타고 갈 수는 없었어요.

역시 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 그럼 포스팅 시작!!

 

 

 

 

 

 

여수해상케이블카

 

 

 

 

영업시간 매일 10:00 ~21:30

(왕복 1시간 전 탑승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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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지난 6월 다녀온 여수여행2

#여수가볼만한곳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두종류가 있어요.

일반케이블카와 크리스탈케이블카.

크리스탈케이블카는 

사방이 유리로 되있어서 더 스릴있고 

재밌었던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하신 분들이라면 왕복이 좋고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 하실 분들은 편도도 괜찮을것 같아요

 

 

우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관계로

크리스탈 케이블카 왕복으로 표를 끊고 

탑승을 하면 

갑자기 누군가가 "여기보세요~"합니다.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정신없이 탑승하여 앉자마자 

"여기보세요"하니 

어리둥절해서 몸이 반응해요.(김치~)

뭔지 몰라도 사진을 한방 찍습니다.

(알고보니 왕복다녀와서

사진이 맘에들면 구입하는 거였어요.

기념으로 울 엄마가 구입!)

 

그리고 출발!!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바다가 생각보다 크고 웅장하진 않았지만 

고즈넉하고 맘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경제적으로도 맘적으로도 좀 힘든 시기였어서 

여행도 못하고 일만 하며 달려온 저에게

조금의 위로를 얻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여수는 힐링이다

 

뭔가 많은 생각과 많은 다짐을 했던 것 같은데...

 

 

 

 

발밑으로 나무도 지나가고 배도 지나가고~

 

 

 

도착하니 오동도가 한눈에 보였어요.

오동도를 등지고 한컷!

 

오동도는 가진 않았지만 

걸어서 오동도를 가면 동백열차,모터보트,자전거투어등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

(가볼껄 후회하고 있음)

 

 

 

 

이렇게 우리가족들 소원을 적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

 

커피한잔 마시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밤이였으면 더 아름다웠을거 같아요.

아니 더 무셔웠을까요? ㅎㅎ

 

우리 7살짜리 조카는 아직도 여수이야기를 해요.

많이 즐거웠나봐요.

오늘 만났는데 지도를 보며 여수 어딨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또 가자 조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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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수가시면 해상케이블카는 꼭 타세요!

안타면 아쉬우니까요!!🤣

이렇게 허접한 여수 여행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