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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효능 부작용 & 끓이는 법 ( ft. 달임건강포트 )

친절한안여사 2021. 1. 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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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효능 부작용 & 끓이는 법 ( ft. 달임건강포트 )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저는 예전에 선물로 받은 차가버섯을

2년 동안 달여서 먹은 적이 있어요.

그 24시간 동안 2년을 돌던 약탕기가

운명을 달리하면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요.

쉰 것도 벌써 2년이 넘어가는 것 같아요.

 

2년을 차가버섯 달인 물을 물 대신 

먹은 결과 눈에 띄는 결과는 

면역력이 상승이 된 건지 감기가 

오지 않았다는 점.

남편과 저 둘 다 매년 1번씩은 감기로

심하게 앓는데

그 이후에는 잘 안 걸리더라고요.

 

 

요즘 코로나도 그렇고 면역력이 중요한 때잖아요.

그래서 다시 달여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차가 버섯의 효능과 부작용부터

알고 먹어야겠죠?

 

 


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 한그루에서

한 개씩만 자라는 약용버섯입니다.

1955년부터 러시아 의약청에서는 

암 치료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차가버섯은 상황버섯의 약 11배가

넘는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세포 증진과 암 재발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효능◈

 

 

1. 대장 내 염증 예방&면역력

 

면역력이 낮으면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요.

차가버섯은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고

몸안에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베타글루칸 성분이

감기는 물론 각종 암세포까지

억제를 해준다고 합니다.

 

 

2. 콜레스테롤 조절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존재하는데 

차가버섯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어

혈행을 바로 잡아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바로 잡아지면 

각종 성인병이 예방되고 

대사도 좋아지게 됩니다.

 

 

3. 고혈압과 당뇨

 

차가버섯은 인체의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고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 탁월하며

인슐린 혈당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다이어트

 

우리 몸에 피르미쿠테스라는 뚱보 균이 있는데

장속에서 당 발효를 증진시켜

지방산을 만들어내고 살이 찌게 만드는데

이것이 쌓이면 내장지방이 됩니다.

차가버섯은 이러한 내장지방을 

분해 , 연소를 촉진시키는 이노시톨 성분과

식욕을 억제시키는 페닐알라닌 성분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차가버섯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다 하여도 부작용을 

꼭 숙지하시고 드셔야 하는데요.

차가버섯은 독성이 없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설사와 복통이 일어날 수 있으니

처음 드실 때에는 조금씩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버섯 먹는 법 (원물)


 

 

저희 집에 있는 차가버섯은 

가공을 하지 않은 원물입니다.

차가버섯은 덩어리 째 차로 우려 마시는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요.

다른 약재와는 달리 차가버섯은 60도 이하로

24시간에서 48시간을 달여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그래서 우리 집 물 담당은 남편입니다 >

소곤소곤

 

일단 인터넷을 들어가서 24시간 이상

유지되는 약탕기를 싼 가격에 구입하였습니다.

 

 

달임건강포트 

다른 기능은 다 필요 없고 

자동 보온 24시간 이상 되는지

자율적으로 온도조절이 되는지 

두 가지만 보았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모양도 예쁜

달임건강포트 입니다.

가격은 35,900으로 다른 약탕기에 비해

반값 정도입니다.

달임건강포트는 그 어디에도 

리뷰 정보를 찾을 수 없어서

제가 사용해보고 나중에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격파!!

일단 차가버섯이 너무 커서 남편이 

절단을 하였습니다.

엄지손톱만큼만 넣어도 잘 우러나기 때문에

못쓰는 칼을 가지고 절단을 하는데

차가버섯이 절단 나는 건지

집이 절단 나는 건지 

모르겠지만...

 

 

차가버섯 하나를 획득하여

물로 살살 씻어준 후

60도 이하에 24시간 달여줍니다.

차가버섯은 고온에서 달일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60도로 맞추어 주고 기다리면

 

1.8리터 용량이 좀 작다..

 

얼마 안 되어서 이렇게 잘 우러납니다.

 

 

그다음 날(24시간이후)

달여진 차가버섯을 다른 통에 담아서

하루를 먹고 다시 재탕을 해서 

우러나오지 않을 때까지 달여먹습니다.

 

 

아침에 따뜻하게 한잔!!

 

맛은 구수한 맛입니다.

살짝 달큰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려움 없이 드실 수 있는 맛입니다.

 

 

차가버섯은 공기와 닿으면 안 좋으니 

꼭 밀폐용기에 보관하시고 

서늘한 곳에 두셔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먹다가 말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꾸준히 1~2년 이상은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드시는 게 번거로우신 분들은

시중에 가루나 티백으로 많이 나와있으니

환경오염 걱정 없는 원산지와

믿을만한 제조방식인지를 

꼼꼼히 따져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차가버섯 효능 부작용 & 끓이는 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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