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일상 :)

안양웨딩홀 더그레이스켈리 하객으로 다녀왔어요.

친절한안여사 2020. 11.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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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웨딩홀 더그레이스켈리 하객으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어제는 지인의 결혼식으로 남편과 

결혼식장을 다녀왔어요.

 < 더그레이스켈리 >라는 곳입니다.

 

 

 

 

안양 더그레이스켈리 예식장은 

바로 옆에 이렇게 주차장이 있어요.

이곳이 조금 협소하여 

제2주차장도 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이곳에 댔는데

다른 지인은 조금 떨어진 주차장으로

안내하여 대놓고 걸어왔다더라고요.

 

 

 

 

예식장 외부입니다.

코로나가 좀 심해져 방역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큐알코드 + 체온 체크를 한 뒤 

입장이 가능합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조금 심하게 단속을 하는데

당연히 그래야죠.

 

 

 

 

각자의 홀 앞으로 화환이 나란히 있고 

앞쪽 중앙 쪽으로 축의금 받는 곳이 있습니다.

별로 사람은 많지는 않았는데 

화환 때문에 북적북적해 보이네요.

 

 

 

 

 

 

우리는 바로 신부대기실로 

갔습니다.

신부대기실이 참 예뻤는데요.

샹들리에와 곳곳의 인테리어가 고급졌습니다.

역시 예식홀은 신부대기실이 예뻐야 하죠.

 


 

 

더그레이스켈리 예식장은

2개의 홀이 있는데

오늘 지인의 결혼식은

< 포레스트 홀 >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숲 속의 느낌이 

나는 홀이네요.

왼쪽은 신랑 측 오른쪽은 신부 측 자리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 칸씩 띄어 앉아야 하며

신랑과 신부 이외의 사람은 절대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됩니다.

 

 

신부 입장이 시작되면

신부는 저 계단에서 내려와 입장을 합니다.

한발 늦어서 못 찍었습니다. ㅠㅠ

얼마나 떨릴까요? 저도 한껏 도취되어 

예식을 감상합니다.

 

 

요즘 결혼식은 주례 없이 많이 들 하더라고요.

친구들과 사회자들이 유머러스하게

진행을 잘하는 걸 구경하고 

남편의 축가까지 잘 보고 나왔습니다.

노래 정말 잘 부르시더라고요!!

 

예전에는 부모님께 인사할 때 하객으로 가서

엄청 울었는데 마음이가 차가워졌는지

눈물이 안 나더라고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밥은 먹지 않았습니다.

뷔페라고 하던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식당은 지하에 있는데 내려가는 

길이 예쁩니다.

 

 

울 남편 뒷모습 멋있쮸?

잠시 거울 보러 내려갔습니다.

 

저도 한컷!!

 

 

우리 부부는 결혼식이나 가야 

데이트를 하지요. 

오늘 꾸미고 나왔으니 예쁜 카페라도 가서

데이트하자

했는데

둘이 안 신다가 신은 구두 때문에

멀리 못 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안양 더그레이스켈리 웨딩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 점심입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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