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애호박전 만들기 물없이 바삭한 애호박부침개 비가 며칠동안이나 내리고 있는데요. 날은 시원해졌지만 습해서 에어컨을 안틀수가 없는 날씨네요. 얼마전 지인이 농사지었다고 주신 호박이 있어서 이런 날에 잘 어울리는 호박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호박을 살짝 절여 나온 물로 만들었더니 간도 잘 배고 부침가루만 쓰지않고 튀김가루도 좀 넣었더니 좀더 바삭바삭하게 익더라고요. 남편이 너무 맛있다며 칭찬해주었는데 그것은 맛있어서인지 어지러울정도로 배가 고파서 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맛있었다는거~ 그리고 주방은 초토화였다. 호박전 만들기 준비재료 준비재료 호박(애호박1개분량) 청량고추 3개 소금 1/4큰술 계란 1개 부침가루 6큰술 튀김가루 3큰술 이 호박은 쥬키니 호박인가 둥근조선호박인가 아무튼 지인이 농사지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