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볶음 맛에 홀딱 반한 우리남편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 집에 양배추가 놀고 있어서 양배추를 볶아보았어요. 양배추를 썰고 볶으려고 하는데 남편이 곁을 서성이더니 " 양배추 채 썰어서 케첩이랑 마요네즈 뿌려먹어도 난 좋던데 " 이 말은 양배추를 볶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무조건 볶는 필이었기에 무시하고 볶았습니다. 그 뒤로 남편은 얼굴이 썩었습니다. 속으로 같이 끓인 오늘은 김치찌개나 먹어야지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많던 양배추 볶음을 우리 남편이 맛보더니 다 먹어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양배추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같이 보시겠습니다!!!! 양배추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게 되는 맛 양배추 볶음 만들기 양배추가 요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얍실하게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