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프레쉬백 신청후기 (에코백)

 

 

 

쿠팡 로켓프레쉬백 신청후기 (에코백)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쿠팡에서 많이 

시켜먹는데 항상 과대포장으로 

저에게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쿠팡 새상자에 아욱 한 봉지(삼천 원대)등

배보다 더 큰 포장이 저에게 큰 죄책감으로 

다가왔었죠.

어떤 날은 8 상자가 와서 문 앞에 

쌓여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젯밤에는 

< 친환경 프레시백에 받기 >를 신청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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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프레시 친환경 프레시백 신청은

주문할 때 버튼 하나로 이루어집니다.

신청비는 0원이고 

로켓 와우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저는 어젯밤 10시쯤 주문을 완료!

오전 7시 08분에 도착 문자를 받았습니다.

프레시에코백이 아닌 일반 주문 시에는

항상 새벽 3시 안에 왔었는데

프레시백으로 신청해서 그런가

시간에 딱 맞춰 왔네요.

 

 

 

문자로 반납 방법도 친절하게 옵니다.

 

 

맨날로 뛰어나가서 안으로 물건 들여놓기!

응? 상자가 하나 있네?

지금 읽어보니 달걀, 과일 등은

종이상자가 올 수도 있다고 쓰여있네요.

 

프레시백은 벨크로가 3면으로 붙어있는데

정말 강력한 느낌이었습니다.

무거웠지만 안정적이었지요.

 

 

재활용이기 때문에 사용감이 많습니다.

소독은 잘해주셨을 거라 믿어봅니다.

벨크로를 떼어서 뚜껑을 열면

 

 

 

제가 시킨 야채들이 빼곡히 들어가 있습니다.

전에 박스 포장은 오이면 오이에 뾱뾱이 두르고

각자 따로 포장이 많았는데

프레시백은 그런 거 없이 차곡차곡 들어있어서

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는 칸막이가 따로 있어서 

실용적으로 포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종이로 만든 아이스팩 2개

그리고 다음 프레시백을 열었는데.

아 이런 

올리브치아바다 빵 달랑 한 개가...

자리가 모자랐나 봅니다.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는 모르지만

다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나머지 종이상자에는 달걀이 들어있네요.

단 한알도 깨지지 않고 잘 왔습니다.

 

 

별거시킨 건 없죠?

그래도 이 정도면 종이상자 3개에서 5개는 올 것 같은데

맘은 놓이네요.

 

 

모양도 다른 프레시백!

 

수거는 다음 로켓배송때 문 앞에 놔두면

가져간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수거를 원하면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고 

문앞에 놔두면 담날 아침 수거해갑니다.

저는 편하지만 배송하시는 분들은 

더 힘든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만약 60일 이내에 수거가 안되면 

지연 사용료 1개당 8,000원이 부과되고

반납 시 바로 돌려준다고 하네요.

 

저는 집이 좁아서 수거를 요청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모서리가 강력한 벨크로(찍찍이)로

되어있고 

쫙 펼친 후 접을 수 있습니다.

 

펼치면 접는 순서가 숫자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접는 게 맞는건지는 잘... ㅋㅋ

맞나요? ㅋㅋㅋ

 

 

곱게 접어놓은 프레시백

조금은 불편함은 있지만 저는 나름 만족하였습니다.

쿠팡에서 자주 시키면 프레시백을 

로테이션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쿠팡 로켓프레시 친환경 프레시백 신청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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