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스타필드마켓 평일 낮 방문기 (구 죽전이마트)

죽전 스타필드마켓 평일 낮 방문기 (구 죽전이마트)

 

자주 가던 죽전 이마트가 리뉴얼을 해서 미어터진다는 소문 입수.

평일 오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소문으로는 다이소도 있고 무지도 있고 유니클로도 있다던데~ 몹시 흥분!!

자 달려가 보겠습니다.

 

죽전 스타필드 마켓 

죽전 스타필드 마켓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평일 오전 11시

주차가능대수 널널 합니다.

살짝 평일인데도 사람 많음 어쩌지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동생과 갔는데 주 목적은 그냥 아줌마 시장보기였습니다.

초췌 그 잡채로 입장합니다.

주차장을 달라진 게 없어요.

이마트 스타필드 마켓으로 조합해서 나타난 이곳.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주차장이 고층. 내려가는 형식) 이렇게 잘 알아보기 쉽게 붙어있습니다.

음. 2층부터 가서 밥을 먹고 시작하는 게 낫겠어.

점심시간에 사람 많을지도 몰라.

 

2층 도착.

큰 젤리가게와 배스킨라빈스 31이 반겨줍니다.

옷가게도 있고 와 많이 바뀌었구나!!

 

전에는 찾아볼 수 없는 느낌적인 느낌!

 

정말 커 보이는 다이소도 멀리 보이고

 

주말에도 영업하는 위드 준 소아과는 고대로~

요소 크라는 일본양식집도 보입니다.

 

오 갓덴초밥~ 동생과 저는 그냥 상의도 없이 무조건 갓덴스시지~~!!

아직 11시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빨리 사수하자~

 

그렇게 한자리 차지해 스시 폭풍먹방!!

남편은 초장이 없어서 싫어하지만 난 갓덴초밥이 맛있어요.

폭풍먹방하고 나오니 긴 행렬이~ 조금만 늦었으면 기다릴 뻔~

 

선재라는 식당 샤부샤부집인 듯.

애슐리 퀸즈도 있고 다음에 아이들과 와서 애슐리 퀸즈 가서 먹고 블랙벨트 키즈카페 놀러 가야겠어요.

 

밥 먹고 다이소 입장

하남스타필드보다는 작지만 진짜 넓었어요.

여기서부터 죽전 스타필드의 늪으로 빠져듭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요즘 핫한 다이소 화장품을 써볼 수 있다는 점.

테스트용이 있어서 하나씩 다 써볼 수가 있더라고요.

이거 참 좋은 것 같아요.

 

스낵코너 엄청 마트 같고요.

 

펫 코너 엄청 크고 물건 다양합니다.

 

캠핑코너까지 다이소 칭찬해~~~

여기서 어찌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헐~

 

다이소 계산을 마치고 한 칸 내려갑니다. 한샘 있고요~ 

 

영풍문고 있습니다.

 

핫하다는 노티드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단건 싫지만 노티드는 좋다~

 

자 식후 스타벅스~

동생남편 찬스로 스벅 기프티콘을 받아 한잔 때리고요~

 

글라스 비 라는 곳에서 

방향제 하나 득템!!

냄새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커피 마시면서 찍어본 영풍문고 앞.

소파를 배치해 두어 편하게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자주도 보이고~

올리브영도 보인다.

 

수입샵인지 뭔지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명품부터 화장품 소품까지 다 있지만 그다지~ 

이렇게 먹고 마시고 구경하고 사는 사이 어느새 시간은 3시간이 훌쩍!!

중간중간 액세서리 가게 신발가게 무슨 가게 다 훑었더니 우리의 주 목적인 시장보기 전에 이미 기진맥진...

 

드디어 이마트 종착지에 3시간이나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이마트는 별로 변한 게 없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장을 보고 계산하고 나오면

 

이렇게 또 안 가면 안 될 무지의 늪...

이곳은 늪이었습니다.

돈, 체력 쪽 빨아가는 늪.. ㅋㅋㅋ

그렇게 평일 낮 죽전 스타필드 마켓 방문기 마치겠습니다.

며칠이 지나 오늘 동생과 만났는데 이마트가 자며~ 죽전은 빼고 분당이나 광주이마트 가자 랍니다!! ㅋㅋ

너무 뭐가 많아서 힘들었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