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여사의 먹방 :)

반찬이 없을 땐 무채비빔밥

친절한안여사 2020. 10.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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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없을 땐 무채비빔밥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오포에 사는 여동생네

놀러왔어요


오는길에 반가운 문자도 받고 기분좋게 운전하며 왔지요.

( 애드핏 승인문자가 드디어 왔습니다.

매번 심사가 보류되어 다시 심사요청하고 보류되고

5번만에 통과!!!!나이쓰! )



어제 만든 오이피클을 가져다 주고

저는 동생이 담근 파김치와 무생채와 겉절이를

받으러 왔답니다.ㅎㅎㅎ

하나 주고 세개받아오는 서비스😅😅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새는 김치가 너무 소중해요.

역시 한쿡사람은 김치쥬😁



동생네 집에서 밥을 배달시키려다가

"무생채에 밥이나 비벼먹을까?"했는데

둘이 눈이 반짝반짝ㅋ

바로 양푼과 계란을 꺼냅니다.


일단 계란 후라이를 하고

완숙만 먹지만 비빔밥은 노른자가 터져야합니다.



양푼비슷한걸 꺼내어 밥을 땋!

무생채 뙇!

깨소금,참기름,고추장 뙇!!



그럼 끝남!



정말 개눈 감추듯 먹어 치웠어요.

살짝 모자른 느낌에 조카 보물서랍을 열어요.



이모가 미안하다.

맨날 뺏어먹어서..



후식타임ㅎㅎㅎ

사실 맛집을 갈까 카페를 갈까

블로그의 압박감이 있었는데

오늘은 귀챠니즘이 발동되었는지 동생네 쇼파와

합체가 되어서 있네요.



이동네 예쁜 카페 많은데... 아 나갈까...

암튼 반찬이 없을 때는 무채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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