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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블체어 와이더 6개월 써본 찐후기

친절한안여사 2021. 1.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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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블체어 와이더 6개월 써본 찐후기 

 

 

 

 

 

 

안녕하세요.

친절한 안여사입니다.

(❁´◡`❁)

 

요즘 커블체어 ( Curble )가 아주 핫하더라고요.

요즘같이 스마트폰과 컴퓨터앞에만 

있는 시대에 커블체어는 자세 교정과 함께

허리통증도 잡아 준다고 하길래 

구입한지 어언 반년이 흘렀습니다.

 

CURBLE CHAIR

 

 

주문내역을 보시면 2020년 7월 15일에

에이블루 스토어에서 구매한걸 알수 있습니다.

에이블루 스토어는 커블체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입니다.

 

주문하였던 작년 7월에 저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고

컴퓨터 앞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던 시기 입니다.

또한 허리가 아파서 복대를 하고 다녔죠.

 

어깨는 구부정해 승모근이 

슈왈츠제네거 저리가라였고

목이 앞으로 쭉 빠져서 

얼굴도 커보였습니다.

또 오십견이 찾아와 

한달에 몇번씩 #와세다의원 에

들려 주사를 맞을 때였습니다.

 

온몸이 다 삐뚤어 졌는지 성한곳이 없었던

그 시기에 

자세 교정의 심각성을 느끼고 

구입한 커블체어 입니다.

 

지금은 가격도 많이 싸졌지만 

작년 7월에도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고

커블체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 GOOD ' 입니다!!

 

 

 

구입한 모델은 

커블체어 와이더 ( Curble Wider )모델입니다.

 

-보통의 체형부터 체형이 크신 분

-강력한 서포트 강도를 원하시는 분

-오랜 시간 앉아 지내시는 분

 

이 적합한 모델입니다.

 

 

색상은 검정과 회색 그리고 빨간색이 

있는데 회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지금 6개월 내내 사용했지만

그렇게 때는 많이 타지 않습니다.

 

 

메이드 인 한국 이고요.

희안하게도 MADE IN KOREA 라는 

글자를 보면 안심이 됩니다.

국산짱!

 

사실 제가 앉아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앉으면 나오는 뱃살때문에

그냥 손연재양을 대역으로...

 

 

 

 

 

 

 

 

커블체어 와이더 사용후기 CURBLE CHAIR

 

처음 사서 하루 이틀 사용을 할때는 

허리에 통증이 좀 왔습니다.

앉으면 등에서 밀어주는 원리로 

자세가 흐트러 질 수 없고요.

 

 

앉은 키가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등을 펴줍니다.

그러면서 척추가 놀랐는지 처음에는

허리에 통증이 좀 오더라고요.

 

아 망했나? 싶었지만 

그래도 꾹 참고 앉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아팠던 허리가 

말끔히 안아파지는 겁니다.

자세 교정이라 오래 못앉아 있을 것 같지만

저는 하루 5시간 꼬박 앉아있었고

편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게다가 바닥부분과 등부분에 고밀도

스폰지가 붙어있어

엉덩이나 등이 베기지 않았으며

 

커블체어 와이더 핵심 기능

 

구멍이 뽕뽕 뚫려져 있어

바람도 잘 통해서 더운 여름날

무리 없이 사용하였습니다.

 

커블체어 와이더 curble chair wider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같은 커블체어

행여 부러지지는 않을까 

생각했지만

 

 

커블체어 위를 껑충 뛰어서 밟고 

지나가도 괜찮았다는 실험이 있었고,

실제로 180kg 까지 견딘다고 하니

마음놓고 사용하여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좌식 노트북을 할 때

책상에 앉을 때

밥먹을 때 

커플체어를 가지고 다니면서

생활을 합니다.

 

지금은 허리와 어깨가

많이 펴진것 까지는 

아니지만 

허리통증이 있을때 

앉아있으면 허리에 통증이 사라집니다.

자세는 더 나빠지지는 않겠죠.

저는 앞으로 쭉~~~ 잘 쓸 예정입니다.

 

어떤 분은 운전할 때도 좋다고 하는데

나중에 장시간 운전할때

실험삼아 해봐야 겠습니다.

 

 

사용 시에는 

의자에 딱 붙이지 말고 

의자 등받이와 10~15cm 간격을 두고

앉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의자 등받이 쪽으로 쑥 밀어 넣고 

앉으면 효과가 없다는 점!!

 

커블체어 와이더 옆모습

 

그리고 쓰다보니

사람이라는 게 간사한건지

커블체어에서도 최대한 누우려고 하게됩니다.

정확한 자세로 있지 않게되면

척추가 아프니 커블체어를 사용할때는

요령을 피지말고 정자세로 앉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친정에 가보니 친정식구들도 

다 하나씩 구매를 했더라고요.

까만색으로 구매했던데 

까만색이 무난하긴 한것 같아요.

요즘에는 커블체어 커버도 나왔더라고요.

때탈까봐 그러는건데

그냥 첨 부터 검정 사는게 좋을 것 같네요.

 

커블체어 와이더 뒷모습

 

 

사람에 따라 사용후기도 다 다르겠지만

저는 내돈내산이고 가감없이 제 느낌만 적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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