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 알배추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법
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 알배추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법
배추가 맛있는 계절
집에는 항상 양배추와 알배추가 있습니다.
아참, 무도요~
오늘 아침에는 남편을 위해 알배추로 겉절이를 만들었어요.
요즘 많이 쓰이는 배음료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이 나는 겉절이랍니다.
배음료가 비법이라면 액젓은 필수인데요.
절이지 않는 대신 액젓을 넣어 감칠맛을 올려주어 삼삼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알배추 겉절이 준비재료
준비재료
- 알배추 중간크기 1통
- 배음료 6큰술
- 고춧가루 5큰술
- 참치액젓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국간장 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액젓은 까나리, 멸치, 새우등등 가능합니다.
배음료가 없다면 매실청 1~2큰술 사용해 보세요.
알배추 겉절이 만들기
1. 알배추 손질
알배추는 밑동을 잘라내고 물에 담가서 깨끗하세 씻어서 준비합니다.
배추는 모양이 작은 것은 그냥 쓰고 중간과 큰 것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렇게 잘라 넣으니 큰 보울에 가득 찼어요.
2.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을 만드는데요.
다진 마늘 1, 배음료 6, 참치액 2, 설탕 1, 국간장 2, 고춧가루 5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볶음참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버무리기
이제 양념장을 배추에 넣고 버무리면 되는데요.
한 가지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알배추 반과 양념장 반을 먼저 넣어 먼저 버무린 뒤
나머지 배추 반을 넣고 양념장을 넣고 같이 버무려주면 훨씬 빠르게 버무릴 수 있고 골고루 양념장이 묻힌답니다.
소소하지만 저는 이렇게 하면 훨씬 빠르게 무칠 수 있더라고요.
배추 버무릴 때에는 손에 힘을 빼고 살살 버무려주세요.
4. 완성
예쁘게 그릇에 담아서 통깨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알배추 겉절이가 완성!
절이는 과정이 없어 편하고 싱싱한 알배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남편이 익은 김치를 안 먹어서 생김치를 만들거나 겉절이는 해 먹는데 이 레시피로 하면 남편이 아주 맛있다고 해준답니다.
쪽파나 양파, 또는 부추등과 함께 버무려도 맛이 있어요.
알배추 겉절이는 밥과도 어울리지만 칼국수나 보쌈과도 잘 어울리니 맛있게 만들어서 드세요.
오늘은 길이 빙판길이라고 해요.
운전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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