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백지영맛집 팔당샤브손칼국수 내돈내산 찐후기 서울 살다가 경기도 광주로 이사와서 먼저 이사 온 내동생이 맛집이라고 데려간 팔당샤브손칼국수 면이 전분으로 만들어서 소화도 잘되고 등촌샤브를 좋아하던 나에게 빛과도 같았던 곳이었다. 한동안 일주일에 두세번 가기도 했던 그 집이 백지영님 덕분(때문)에 이제는 웨이팅을 안하면 안되는 집으로 거듭났다. 이전 포스팅 웨이팅 안하는 꾸르팁이라면 오픈때 맞춰서 가는것 뿐. ㅋㅋㅋㅋ 그래서 오픈때 갔다. 아니 벌써 한산하던 주차장이 만차. 뒤로돌아가 길에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입장. 사장님의 얼굴이 뙇 붙어있다. 다행이 자리는 있다. 내부도 많이 바뀌었다. 한동안 육아로 바빠서 배달의민족으로 시켜먹곤 했는데 그 사이 자리마다 칸칸이 컵놓는곳과 냅킨 그리고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