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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시지 야채볶음 맥주안주로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친절한안여사 2022. 6. 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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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시지 야채볶음 맥주안주로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더운 여름밤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어서 맥주안주로 드세요



백종원 소시지 야채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돈가스 소스, 우스터 소스, 스테이크 소스, 굴 소스 다 없어도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 수가 있답니다.

간장과 케찹 그리고 비밀병기 생강다진것을 넣으면 정말 그럴싸한 소시지 야채볶음이 완성이 됩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요~

 

백종원 소시지 야채볶음 준비재료

준비재료

  • 비엔나 소시지 250g
  • 통마늘 10개
  • 파프리카 1/4개(빨강,주황)
  • 양파 1/2개
  • 청양고추 3개
  • 간장 2큰술
  • 설탕 2큰술
  • 케찹 4큰술
  • 식초 1큰술
  • 간생강 1/3큰술
  • 식용유 3큰술
  • 후춧가루

✔ 냉장고 사정에 따라 양송이 버섯등 추가해주세요.

✔ 저는 초록색이 없어서 색감을 위해 청양고추 추가해주었어요.

 

 

백종원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기

집 냉장고에서 놀고있는 파프리카와 청양고추, 양파 , 마늘을 준비했어요.

냉장고 사정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준비한 야채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마늘은 세로로 반을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듬성듬성 색감좋게 잘라줍니다.

 

비엔나 소시지는 원하는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끝 부분을 잘라서 문어모양을 만들어도 좋아요.

 

비엔나 소시지는 식품첨가물 제거를 위해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모양도 미리 예쁘게 나오죠?

 

한번 데친 소시지는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마늘을 넣어 튀기듯 후다닥 볶아줍니다.

 

그런다음 양파도 넣고

 

후춧가루 톡톡 뿌려주고 잘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아삭함이 있어야 맛있기에 살짝만 익힌다음 데쳐놓았던 비엔나 소시지를 넣어주고

 

파프리카와 청양고추를 넣고 채소가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채소가 어느정도 익었다면 양념을 해주는데요.

미리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어준 다음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그냥 만들면서 넣어주었어요.

다진생강 1/3큰술, 케찹 4큰술, 진간장 2큰술

 

 

이어서 설탕 2큰술과 식초 1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런다음 양념들이 재료들과 어우러지게 섞어가면서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함을 살리기 위해 강불로 재빨리 볶아줍니다.

채소가 너무 익게 되면 물기가 나올 수 있으니 빠르게 볶아내는게 포인트!

 

그릇에 담아 깨소금 살살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색이 너무 예쁘죠?

아무래도 초록색이 들어가면 더욱 생기있어 보이는게 청양고추를 잘 넣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소시지 야채볶음은 굴소스나 다른 소스 1도 없이 만들었는데도 충분히 맛있었고 간도 딱 알맞는게 소스가 없으신 분들은 이 레시피 대로만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거예요.

아무래도 쏘야는 맥주 안주로 딱인 메뉴이지만 밥 반찬으로도 아주 좋으니 집에 야채가 잘 안팔리시는 분들은 이렇게 한꺼번에 볶아서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어 놓으시면 아채도 순식간에 없어지실 거예요.

 

오늘도 간단하게 만들어서 행복하게 먹은 하루였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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