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곰탕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초간단 닭곰탕 레시피
닭곰탕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초간단 닭곰탕 레시피
요즘 감기가 유행이죠.
오래간만에 몸보신하려고 닭곰탕 준비했어요.
양파와 대파, 통마늘을 닭과 함께 푹 끓여 채수의 깔끔한 맛과 닭육수의 담백함이 꼭 맑은 수프 느낌이랍니다.
간은 천일염만으로 하는데 천일염으로 간을 하면 정말 깔끔하답니다.
초간단답게 닭고기도 닭다리살로 해서 전혀 어렵지 않은 닭곰탕입니다.
요리똥손 분들도 잘 만드실 수 있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닭곰탕 준비재료
준비재료
- 닭다리살 400g
- 양파 1개
- 대파 1대
- 마늘 한 줌
- 천일염
- 물 1리터
닭곰탕 만들기
양파와 대파 마늘을 잘 세척해서 준비해요.
닭다리살은 살짝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물 1리터 넣으시고 모든 재료를 넣고
국물이 끓으면 거품 걷어내고
중 약불로 40분간 푹 끓여줍니다.
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40분 뒤 보글보글 잘 끓은 국물 맛을 보니 기가 막혀요.
육수가 아주 진해요.
채소에서 나오는 채즙이 닭다리살 육수가 아주 맛있었어요.
자 이제 양파와 마늘, 대파를 걷어내고
닭다리살은 꺼내서 식힌 다음 잘게 찢어줍니다.
찢은 닭다리살은 다시 국물에 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해줍니다.
다른 간은 안 하시는 게 좋아요.
그냥 소금으로만 간을 하면 맛있는 닭곰탕 완성!
닭곰탕이 어려울 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바쁠 때에는 이렇게 초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채수의 맛이 달달 시원하고 닭육수의 맛까지 한 번에 낼 수 있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던데 이렇게 푹 끓여 먹으면 몸보신도 되는 것 같고 힘이 난답니다.
잘 익은 김치와 뚝딱!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만드는 방법이 너무 쉬우니 이렇게 끓여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