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류수영 김치볶음 레시피 두부김치 신김치볶음 요리
초간단 류수영 김치볶음 레시피 두부김치 신김치볶음 요리
요즘 김장철이라 예전 김치 소진하려는 분 많으신데요.
저도 그중 한 명입니다.
이번에는 단시간 볶아내는 김치볶음이지만 촉촉하고 오랜 시간 볶은 듯한 느낌이 드는 김치볶음 레시피입니다.
두부김치 레시피이기도 하지만 김치만으로도 밥과 참 맛있으니 김치볶음 레시피로 활용해 보세요.
류수영 김치볶음 준비재료
김치볶음 준비재료
- 김치 1/4 포기
- 설탕 1큰술
- 들기름 4큰술
-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1큰술
- 통깨
두부를 곁들이시면 더욱 좋아요.
김치볶음 만들기
잘 익거나 신김치를 활용하는 게 맛있어요.
혹시 덜 익은 김치로 하신다면 식초 2큰술 넣어서 조리해 보세요.
신김치 맛이 난답니다.
팬에 신김치 1/4 조각 잘라서 올려줍니다.
이파리 부분은 조금 넓게 자르고 두꺼운 줄기 부분은 조금 더 작게 잘라주면 됩니다.
류수영 님은 팬에서 바로 가위로 잘라주었답니다.
신김치볶음을 만들 때에는 국물은 넣어주지 않습니다.
불을 강불로 올린 뒤 설탕 1큰술, 들기름 4큰술, 진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넣어준 다음 수분을 날리며 3분간 볶아줍니다.
3분 후 김치에서 나온 수분이 거의 사라지면
뚜껑을 덮고 약불로 줄인 뒤 5분간 익혀줍니다.
빨리 숨이 죽고 부드러워지도록 찌듯이 익혀주는 것이라고 해요.
5분 뒤 뚜껑을 열면 수분 그득한데요.
이제 불의 세기를 중불로 한 뒤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이때 간을 보고 간을 맞추는데요.
너무 짜면 설탕을 넣어주세요.
저는 간이 딱 좋아서 그대로 진행했어요.
물기가 사라지면 통깨 뿌려 완성합니다.
총 10분도 안된 것 같은데 김치볶음이 완성이 되었어요.
맛을 보니 두부를 좀 사다 놓을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는 김치볶음이 되었어요.
들기름향으로 고소하면서 달큼하면서 참치액의 감칠맛도 느껴졌답니다.
두부김치에도 좋지만 밥에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입니다.
김치볶음 많이 해봤지만 촉촉하게 먹으려면 20~30분은 기본인데 이렇게 초간단하게 김치볶음을 만들 수 있다니 저도 한국사람인지라 참 행복한 맛입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두부와 함께 안주로도 딱인 류수영 김치볶음.
신김치가 많다면 소진용으로도 딱!
남으면 밥에 볶아서 먹어도 참 맛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하게 만들어 드세요.
2022.06.25 - [안여사의 먹방 :)/안여사의 요리 :)] - 초간단 김치볶음 편의점 김치볶음 집에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