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다리살에게 양보한 맥주 편스토랑 맥주 수육 지금이라도 아셔야합니다. 사실 삼겹살이나 오겹살로 수육을 만들어 먹는걸 좋아하는데 진짜 집앞에 프리미엄마트에 갔더니 너무 비싸서 편스토랑의 비법만 믿고 반가격인 앞다리살을 사왔습니다. 저번에 해먹었던 맥주 수육을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 해져서 앞다리살도 더 야들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 믿음으로 사온 앞다리살과 맥주입니다. 맥주는 제일 싼 필라이트로 준비하였습니다. 고기는 보기만 해도 살코기가 참 많지요? 저 살코기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어떻게 될지.... 만드는 법은 너무도 간단해서 포스팅이 아주 짧아질 수도 있기때문에 아무말 대잔치가 나올 수도 있음주의! 필라이트 맥주를 열어서 몽땅 다 부어버렸어요. 저번에는 캬라멜라이징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