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쓴메밀 막국수 삼겹살 맛집 솔직리뷰 쓴메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남편의 단골집인데 저도 같이 다니면서 메밀을 먹는 느낌이 달라진 곳이예요. 여기 메밀국수는 다른 메밀국수처럼 새콤달콤하지 않고 메밀본연의 쌉쌀한 맛이 나는데 이것이 먹다보니 자꾸만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대치동 아파트 숲 어느 상가에 있는 곳인데 그 메밀로 십여년을 한곳에서만 장사를 하실 수 있다고 말하십니다. 이날은 일이 너무 바쁘고 차가 막혀서 허기짐을 달래러 갔는데 삼겹살도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둘이서 삼겹살 3인분부터 김치찌개와 메밀막국수까지 클리어하고 온 리뷰를 해볼게요. 메밀밭 밤에 처음 간건데 간판이 잘 눈에 띄지 않는군요. 차를 가져가신다면 오른쪽 옆에 바로 유료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비는 30분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