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맛집 금태종 무쇠집 독특한 고깃집 양갈비 전문점으로 자주 갔던 곳이 이름이 바뀌었어요. 금태종 무쇠 집으로.. 궁금하던 참에 비가 오던 날 찾아갔습니다. 이 집의 넓은 창이 기억이 났기 때문이에요. 고기 먹으면서 비 오는 거 보면 참 좋겠다! 아 그런데 착석하자마자 비가 그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암튼.. 금태종 무쇠집은 예전 가게와 사장님은 같은데 원래 팔던 양갈비에 삼겹살 돼지갈비까지 접목시켜 다시 재오픈을 한 것 같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두면이 큰 창이 있어 환기도 잘 되는 듯 보였습니다. 양갈비 전문점이 었던 곳이라 약간 고급 중국집스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사장님이 셰프 출신으로 소신을 갖고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맛이 대중적이지 않는 면도 있고 호불호가 좀 나뉠..